마창을 좋아하셧던 분들이라면~
유운님의 새작품인 녹림호객..추천임다..
물론 마창을 못보신 분들이나 마창이 아주~약간 맘에 안드신 분들도 보기를 권해드림다..
역시나 주인공 매력넘치는데요..
약간 삼류무사의 장추삼틱한(한마디로 건달이죠..하하) 말투와 몸짓..
남자다움..그러다 종잡을수 없죠..
진무혁!..불패도 조양의 제자입니다..불패도라는 명호에서 보여지듯..사부님은 엄청난 분인데요..하하..과연 무혁군은 어떨런지..
보타승의 여승의 제자인 이령에게 한눈에 반해버립니다..
그래서 같이있고 싶은 마음에 한다는 말이...
"저~~같이 식사라도.." 잡아온 멧돼지를 권하고 말죠..하하
비구니님께 육식을 권하다니..조양 사부께 한대 맞고맙니다..
큰 실수한듯싶지만..그래두 기억에는 남을거 같죠?
이령을 보고픈 마음에..무공수련에 박차를 가하고..드디어 하산을 허락받죠..
처음 강호에 진출한 무혁이 한 일은 과연...?!
산채를 토벌하여 명성을 쌓으려던 무혁..마음이 바뀌어 산채를 접수하고 말죠..
불패도의 제자가 산채두목이라면~불패도께서 달려나오실까 두려워서..
사부님을 안밝힙니다..하하..잼있는 주인공이죠?
여기에 진무혁의 가족사와 이령이의 과거가 또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마창에서도 볼 수있었던 불행한 과거..녹림호객에서도 등장하죠..
또 무혁이의 두 불알친구들과의 극적인 재회!
동창의 교두와 비밀을 간직한 주루주인이 무혁의 친구들이죠..
비밀에 쌓인 집단도 등장하며..한껏 궁금증은 증폭되고..
한편 보타산의 차세대 검후인 이령은..비무행을 나오게 됩니다..
이령과 무혁의 극적인 재회!!(사실 무혁이가 이령이 찾겠다고 산채수하들을 좀 족쳤습니다만..뭐 그거야 넘어가야죠..크-*)
현재 이령이의 무위를 따라가지 못해 좌절을 겪는 무혁이의 모습..
좋아하는 여인에게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보여준 무혁..
수치스러운 마음에..뜨거운 남자의 눈물을 흘립니다..(무혁아~흑흑ㅠㅠ)
좌절없인 성공도 없죠...칠전팔기!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날 무혁이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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