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무적의 흑풍대 와 똑같은 무적의 흑풍대가 붙는다면??
겉모습은 분명 같은 흑풍대입니다. 분위가가 같고 똑같은 구호를 외치며 비격탄이란 특수병기 역시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다른 흑풍대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흑풍대의 출현은 우연을 가장해서 진짜 흑풍대에게 위기로 닥칩니다. 과연 어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숨 막히는 4권은 폭풍전야와, 드디어 나타난 폭풍의 실체를 극복하려는 주인공 일행의 위기와 전투의 연속입니다. 그 속에서 작가님 특유의 위트와 훈훈함이 넘치는 대화 역시 일품입니다. 흑풍대의 의리와 서서히 싹트는 사랑, 유월에 대한 믿음이 훈훈한 열기를 전해줍니다.
귀계와 음모 속에서 유월의 흑풍대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 앞으로도 쭈욱 기대해봅니다.
(미리니름) ---
흑풍대 이 후에는 정도무림맹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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