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1-2권 (네타 약간)

작가명 : 박성호

작품명 : 이지스

출판사 : 드림북스

이지스..

요즘 한창 나오는 No! 개연성 차원이동물 입니다.

뭐, '번개가지고 차원이동이 되는게 왜 No! 개연성 인거냐' 라고

하신다면.. 딱히 반박할 말은 없습니다.

일단 시작은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의 행동이 무척 재미있었고, 내용 흐름 또한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저에겐 너무 재미있던 나머지 차원 이동후의 내용이

식상했다고 할까요.

작가님의 화투에 대한 설명..

한 두페이지가 아닌, 계속 되는 '화투'에 대한 언급이 식상했습니다. 물론 소설 세계관과 관련이 있다곤 하지만  설명을 계속 읽다보니 , '페이지 떼우려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게다가, 전 작품들과 별다를게 없는 성격을 가진 인물들..

딱히 설명은 안하겠습니다만, 읽어보신분들은 알정도로

바뀐게 없습니다.

뭐.. 결국 1권과 2권에서 보고 나서 딱히 떠오르는 건

전경, 스파르타 그리고 화투 더군요..

[쥬리크리]

전형적이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화투는 그렇다 치고 스파르타!는 꽤 재밌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실제로 현실에서 그런 전경이 있었다면 말 그대로 히어로일텐데.

[바꿔볼까]

흠.. 아이리스는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보게됐지만.. 이지스는 실망이더군요..

[만성졸림증]

실제로 현실에서 그런전경이 있다면 일단 영창가겠지요.

[그라인]

저도 이거 화투 보고 =ㅂ= 성녀를 위해 결국은 따까리짓 할거 같아서...
2권까지만 빌려보고 담턴 안봐야 겠다는 생각했어요...
전경 곤봉과 방패술 하나로 끝장보는데;;;
2권에서 현자던가? 150살 정도 묵은 할배가
화투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하는데;;;
그때부터 재미도가 확 줄면서 결국 착한 짓 하다가 끝장 보겠구만...
이란 생각이드는 소설;;;
개인마다 취향이 있다지만 끌려다니는 소설은 그닼;;; 아이리스도 그렇고; 아이리스 2부도 그렇고; 성격 저랑잘 안맞는듯;;

[대별]

다 비슷 비슷하군요''
저도 화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부터는
흥미가 확 떨어지던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