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분도 많으리라 생각됍니다.
오늘 처음 들어와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 하고 뒤져보니 생각외로 이 책을 추천하신 분은 없어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못찾았는지도 모릅니다.
대만사람 사마령 이란 작가가 쓴걸로 압니다. 정사간의 대결구도 인데 6권 정도여서 읽기가 편합니다. 기연이 넘쳐나지 않고 슬기와 두뇌대결로 이겨냅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보세요.
생각나는게 있군요. 황제나 하승남 하면 무협을 주제로 많이 만화를 그렸잖습니까? 그런데 초기작품에 내용이 똑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분향논검을 배껴놓아서 그렇습니다. 황제 작품은 소림사가 제목에 들어간 걸로 압니다.
고무림 추천작인 보표무적을 요즘 읽었는데 황금거위의 뱃속에 억지로 알을 꺼낸
그런 느낌입니다. 1권을 무척 재밌게 봤는데 2권에 들어서는 내가 왜 이런 것을 볼까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장영훈님인가요? 단편을 몇 편 더 써 본 후 경험이 쌓여 시작했으면 무척 재미있게 이끌어 갔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임준욱님이 쓰신 책들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추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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