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술취한늑대
작성
03.10.31 13:20
조회
1,377

장경님의 글은 '암왕'을 시작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다소 몰입하기 어려운 점이 절 망설이게 했으나, 빌린 책은 꼭 다 보고 반납해야한다는 생각에 2권을 하루밤에 다 읽고...

다음날 바로 반납함과 동시에 나머지를 다 빌려다 봤죠.

우연히 구하게 된 '장풍파랑'(제목에 헤깔리는군요...죄송) 을 보고...

다시 '성라대연'을 보고...

솔직히 '성라대연'은 한권한권 출간될때마다 (그것도 3권까지지만) 샀지만 조금의 아쉬움(금전적인 아까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믿는 마음에 그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읽었을 때 못 느낀 감흥이랄까...하여간 두번 세번 읽을 수록 각기 다른 맛~!~!

이제는 장경님의 글~! 믿씁니다~!~!

그리고 성라대연에서 못 느낀 유쾌함이랄까 조금은 가볍지만 경박하지 않은 즐거움...

바로 황금인형이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편이라고 하기엔 조금 거리감이 있지만 인물들의 성격을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기에...

황금인형 읽으실 분들 혹시나 성라대연 읽지 않으셨으면 먼저 성라대연을 읽어보고 황금인형에 들어가신다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장경님의 글~!

전 강력 추천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비연투림
    작성일
    03.10.31 18:23
    No. 1

    천산왕 소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온
    작성일
    03.10.31 22:49
    No. 2

    이제 성라대연 3권을 읽었습니다만

    황금인형은 성라대연의 외전형식인가요?

    '성라대연다음이야기' 정도인가요?

    아~ 성라대연, 궁귀검신처럼 주인공을 볼려면 한참을 넘겨야하지만

    왠지 접을수가 없군요~

    알려주세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취한늑대
    작성일
    03.11.01 10:55
    No. 3

    황금인형은 성라대연 이후 20~30 년 정도 후의 이야기입니다.

    장경님이 늘 원하셨던 우리나라 무협은 아직 아니지만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도...

    성라대연 역시 차분히 읽으시면 그 맛을 충분히 느끼실 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2 15:31
    No. 4

    장경님이 쓴 책을 다 읽어 봤습니다. 내용은 재미있게 읽은 것 같은데
    주인공이 생각나지 않네요. 인물들의 심리를 너무 깊게 묘사하려 애쓰는데 비하여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들 고뇌하는 인물들일까요. 그리고 나오는 인물이 너무 많습니다. 끝까지 보려고 주인공 아닌 인물이 나오면 그냥 넘기고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금인형 3편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초기 작품이 읽기가 편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83 무협 쟁선계6권. 풍운제일보 3.4권. 기타.. +1 Lv.8 hyolgiri.. 03.11.01 1,363 0
1882 무협 내 마음의 무협 암왕 +2 Lv.44 천장지구 03.11.01 1,358 0
1881 무협 [무정지로]를 추천합니다. +4 Lv.99 성성성성 03.11.01 2,177 0
1880 무협 성장소설이라.... Lv.1 김근수 03.10.31 1,416 0
1879 무협 패왕초이, 괴선, 건곤권, 신승 추천이욤^^ +4 Lv.1 [탈퇴계정] 03.10.31 1,877 0
1878 무협 [감상] 천봉을 읽고... +1 Lv.15 푼수무적 03.10.31 969 0
1877 무협 중국의 전통무협소설.... +7 Lv.1 비연투림 03.10.31 3,543 0
» 무협 [추천] 장경-성라대연과 황금인형 +4 Lv.1 술취한늑대 03.10.31 1,378 0
1875 무협 강호비가행의 사라진 독자들에 대한 생각 (... +3 Lv.68 현각 03.10.31 1,160 0
1874 무협 화산논검을 추천합니다. +13 Lv.1 팔색조 03.10.30 1,601 0
1873 무협 용대운님의 탈명검 추천합니다. +9 용마 03.10.30 1,897 0
1872 기타장르 이런 책 읽어 보셨습니까? 분향논검 +5 Lv.1 [탈퇴계정] 03.10.30 1,930 0
1871 기타장르 나와 무협-98년도쯤.. 와룡강작가님 '적붕왕' +7 Lv.1 오뢰신마 03.10.30 2,211 0
1870 무협 성장 무협이 좋다 ~ +12 Lv.45 물사랑 03.10.30 3,371 0
1869 무협 운곡님의 등선협로를 읽고... +7 Lv.99 淸花 03.10.30 1,628 0
1868 무협 황인경 님의 돈황의 불빛을 감상하고 +2 Lv.91 한백 03.10.30 1,514 0
1867 무협 [강력추천] 고룡의 혈앵무 +3 Lv.26 비와우뢰 03.10.30 1,778 0
1866 무협 운곡의 <등선협로>를 읽고 +7 Lv.41 큰곰 03.10.29 1,420 0
1865 무협 삼류무사..추천합니다^^ +3 Lv.53 아즈가로 03.10.29 1,038 0
1864 무협 학사검전 추천합니다 +11 Lv.1 느끼샷 03.10.28 2,173 0
1863 무협 사라전종횡기 그리고 보표무적, 혈리표, 보... +3 Lv.1 서태수 03.10.28 2,218 0
1862 기타장르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추천+감상+비평+... +1 Lv.1 타반테무르 03.10.28 1,684 0
1861 무협 유재용님의 "청룡맹" +2 Lv.62 흔적남 03.10.28 2,081 0
1860 무협 왠지 코드가 안맞는듯한... 무공교두 Lv.19 R군 03.10.27 1,808 0
1859 무협 담천님의 풍월루 +1 Lv.66 당군명 03.10.27 1,353 0
1858 무협 의천도룡기 중 카산과 아머에 대해 +3 Lv.1 한산 03.10.27 1,628 0
1857 무협 이영석님의 <혈리표>를 읽고. Personacon 검우(劒友) 03.10.27 1,372 0
1856 무협 유재용님의 <청룡맹>을 읽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3.10.27 2,485 0
1855 무협 최현우님의 <학사검전>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3.10.27 1,843 0
1854 무협 '유수행', '학사검전' - 읽는 내내 편안했... +1 화화[畵華] 03.10.27 1,87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