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님의 글은 '암왕'을 시작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다소 몰입하기 어려운 점이 절 망설이게 했으나, 빌린 책은 꼭 다 보고 반납해야한다는 생각에 2권을 하루밤에 다 읽고...
다음날 바로 반납함과 동시에 나머지를 다 빌려다 봤죠.
우연히 구하게 된 '장풍파랑'(제목에 헤깔리는군요...죄송) 을 보고...
다시 '성라대연'을 보고...
솔직히 '성라대연'은 한권한권 출간될때마다 (그것도 3권까지지만) 샀지만 조금의 아쉬움(금전적인 아까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믿는 마음에 그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읽었을 때 못 느낀 감흥이랄까...하여간 두번 세번 읽을 수록 각기 다른 맛~!~!
이제는 장경님의 글~! 믿씁니다~!~!
그리고 성라대연에서 못 느낀 유쾌함이랄까 조금은 가볍지만 경박하지 않은 즐거움...
바로 황금인형이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후편이라고 하기엔 조금 거리감이 있지만 인물들의 성격을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기에...
황금인형 읽으실 분들 혹시나 성라대연 읽지 않으셨으면 먼저 성라대연을 읽어보고 황금인형에 들어가신다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장경님의 글~!
전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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