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비평란에서 학사검전에 대한 추천글이 보이길래
대여점에서 빌려보았는데요^^;
학사검전은 3권까지 나온책입니다
제목에서도 보면 알수있듯이 주인공이 학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큰 이유중 하나는 소재의 신선함 입니다
지금까지 학사가 주인공은 소설을 보지 못하였고 (무협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_-;)
이상하게 표지부터 먼가 끌리는 느낌이 있더군요^^
감상이 아닌 추천글이기에 추천을 어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사오나
언제나 비슷한 소재로 무협소설이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주된 내용은 공부만 알던 학사가.. 황태자 직속의 창룡전곳에 장원으로
급제하게 되어서 흥분된 마음으로 자금성에 들어갑니다
허나 들어가서 느끼는 점은 자신이 설레였던 일들이 아닌
너무도 이질적인.. 일들이죠. 말이 좋아 황태자 직속의 기관이지
하는일은 황태자의 취미인 무림의 일들을 보고하는 보고서나 올리는 일인
학사죠.. 그 과정에서 학사가 무공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고
깨달음을 얻으면서 검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것이 1권의 주된내용입니다
2권에서는 자신의 무공스승이라 할수있는 금위위교관이
자금성의 음모에 휩쓸려 역모라는 죄로 참수형을 당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주인공이 자금성을 떠나게 되죠..
3권부터가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_+ 직접 보셔야 되요^^
저는 통신연제를 잘 보지 않습니다
책으로 나오면 대부분 보지요^^;
책에 작가님에 개인홈피가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 연재를 하는데..
통신연제 안보는 제가 -_-;; 곧장 책에있는 홈피보고 연재분을 읽으러 갔다는
사실만 봐도 하하 ^^;;
아쉽게도 4권내용은 단 한편뿐이더군요 -_ㅠ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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