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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왕 7권보고..(스포있음)

작성자
Lv.4 사쿠
작성
10.10.01 12:34
조회
3,425

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 ??

1. 라스트 보스 확정

그분께서 '한번 이긴놈은 흥미없음'  하심. 고로 천마 vs 철군패 확정

십이사조는 무공실력보다는 사술쪽에 특화된듯.. 별볼일 없을듯

하긴 환사영 & 소운천 태그조에 12:2로 붙어서 짜진애들이니..

천마멸살 후에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그분등장하실듯

원래 철군패의 강함의 목표이기도 했었죠

그분은 자기이름으로 살고 싶어하니

철군패의 목표와 그분의 이름을 건 대결예상

2. 초반에 서천환희궁(?)에 맡겨진 분(이름이...) 등장.

한천어검류 들고 들고 있는건 기억나는데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이분은 흑풍대 군사확정

3. 그분 등장

대사는 없으시나 카리스마 뿜어주고 계심

그분은 천마정도는 눈아래로 보일만한 힘을 손에 넣었을지도..

십전제에서 사문의 숙명을 걸고 한을 토해내던거에 비해

지금은 '한번 바른놈 따위' 취급

대략 그분의 지금 힘을 예측해보면

1)천마의 마기를 손에 넣음

  천마는 천우진의 십야마정기 맞았던 육체를 잃었죠-그분은 극복

  천마의 마기를 이겨내고 그 마기를 취해 마기를 완성한다면

  십야마정기의 단점인 진원소모를 극복가능하다고봄

2)관철악의 진원지기

  관철악 진원지기를 전해서 살아남았으니 관철악 내공도 얻음

  환영류의 요체는 힘의 집중이죠.

철군패가 빛의 궁극?에 해당한다는 점과 1)과 2)를 조합해보면

그분은 어둠의 궁극에 해당하는 '집중된 어둠'

즉, 블랙홀 비스무리한 힘을 얻을수 있다고 봄

만약 이렇다면 천마따위 할 수도 있겠죠

PS. 천우진 동생도 나름 불쌍...

깨어나긴 했으되 형인척 하면서 천하를 속이고 살아야한다는

차라리 태종-세종처럼 다 쓸고 물려준다는 식이었다면

자기재능(덕치?)펼치면서 살 수 있었을지도


Comment ' 14

  • 작성자
    Lv.3 장르사랑
    작성일
    10.10.01 12:48
    No. 1

    ㅋㅋㅋ 이거 사실이면 거의 독자 가지고 노는듯하네요.. 작가님... 이분 나오길 기다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0.10.01 13:14
    No. 2

    근데 천마도 그분을 "나의 어둠에서 파생된 놈일 뿐임" 이런 생각하지 않나요 ㅋ
    서로 관심을 안가지겠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다단
    작성일
    10.10.01 14:31
    No. 3

    작가도 아는듯 천우진을 계속 떡밥으로 감추는듯. ..;;
    감상 쓰신분처럼

    다끝나고 마지막에 행보를 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0.10.01 20:19
    No. 4

    ㅋㅋ 이런 말은 하기 싫었는데 정말 너무하네요...3장이라니..ㅋㅋ
    이미 철군패는 천우진 포스에 밀린상태에서..아니지..매력없는 철군패..

    철군패 때려치고.천우진이나..나왔으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10.01 21:43
    No. 5

    애초에 철군패는 조연으로 하고 천우진을 계속 주인공했으면 좋았을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0.01 21:54
    No. 6

    솔직히 소설적인면에서 무공도 군패가 딸리죠. 파형권이야 환사영이 천마를 꺽기위해 만든것 뿐이지만, 십야의 경우는 천마에 모든걸 잃은자가 후예에게 모든것을 넘기면서 700년이 넘게 발전해온거죠. 단시간에 궁극에 달하기위해 생명이 소모되는것도 마다않고요. 애초에 근원적인 면에서 파형권이 이야기성이나 무게가 현저히 딸리죠. 뭐 십지신마록의 마무리라는 점 외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시한폭탄
    작성일
    10.10.01 22:17
    No. 7

    천우진이 진짜로 천마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정도로 초궁극먼치킨이 되었다면...
    이건 좀 짱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아이스더블
    작성일
    10.10.01 22:47
    No. 8

    천우진이 등장하는 건가요... 파멸왕 보면서 아무리 철군패에게 정을 주려고 해도 내심 천우진은 언제 등장하나 그것만 기다려지네요 ㅋ
    역시 천우진의 포스는 쩔어요... 아직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10.02 00:59
    No. 9

    저도 천마는 철군패 몫이라 여겨지네요~
    다만 최종전에서 철군패와 천우진이 한판 떠 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이건어떤가
    작성일
    10.10.02 07:35
    No. 10

    우리 불쌍한 군패 겉절이가 되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네옹
    작성일
    10.10.02 10:22
    No. 11

    1차로 군패 천마한테 깨지고 천우진이 구해줘서 군패 무공 완성시켜주고 천마 깨고 끝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전륜마예
    작성일
    10.10.02 11:09
    No. 12

    쩌리짱 군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사쿠
    작성일
    10.10.02 12:33
    No. 13

    // 윈드데빌스
    천마는 그분한테 신경 많이 씁니다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그자도 살아있지 않을까?"
    "그자의 흔적은 찾았나?"
    같이요. 천마입장에서는 갚아야 될게 있으니까요
    때린놈은 기억못해도 맞은놈은 기억하잖아요?

    군패는 작중에서도 버림받은듯요
    종노인한테 채이고 원개세도 개기고...
    믿을건 형제같은 북풍대와 처가집뿐
    파멸력이라도 빨리 완성해야 될듯요(그나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우현
    작성일
    10.10.03 20:25
    No. 14

    천우진의 무공이 700년을 목숨과바꿔가면서 이어내려온것이니깐..
    철군패의 파멸력을보면서
    "너의 무공과 내무공을 합친다면 천마를 죽일수 있을꺼야"하면서 군패한테 십야마정기를 넘겨준다면...
    천마와 십이사조를 한번에 없애버리는...결국은 군패가 진정한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하는데요 ㅋㅋ너무 멀리갔는감..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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