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태극문
출판사 :
저는 독보건곤을 보고 용노사 작품을 전혀 안보는 1인 이다만.. 태극문은 그야말로 대작 입니다. 독보건곤은 솔직히 찬양하는사람들 꽤 있다만은.. 나의 취향덕인지 내가 읽은것중 최악이였죠. 글을 못 썼다기보다는 스토리가.. 그것덕에 태극문도 읽기 꺼려졌지만 드디어 오늘에서야 다봤네요.
일단 태극문을 말하자면 재밌다?라기 보다는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긴장감?호기심?을 자극해여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음을 기다리게 하죠. 이책안에는 정말 많은게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랑,음모,우정,배신,어쩔수 없는 배신 등등.. 거기다가 주인공 자체가 약해빠진 녀석이 아니고 강자라는 점이 더더욱 마음에 들었죠. 이런 암울한 소설에 주인공이 약한 소설이라면 정말 최악이죠. 그런 작품 꽤 보고 분노한 1人..
한가지 불만스러운 점이 있다면 여자를 너무 굴리는게 눈에 띕니다. 물론 그것 덕분에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내 머릿속의 히로인 후보들이 하나둘씩 죽거나 다른남자한테 안기고.. 물론 하위권 후보 였지만서도.. 뭔가 초중반까지 확실한 히로인이 없어서 히로인 후보가 엄청 많았죠 -ㅅ-
초일,태극문,사마쌍협 이 3소설은 최고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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