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오메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요즘 현대 판타지 소설이라고는 마치 건달안나오면 진행이 안되는 듯한 모양이 많아서 안보고 있는 잉여대딩입니다

오늘도 그러하듯이 뭐 판타지나 볼꺼 없나 하다가 오메가 꺼내들고 작가, 줄거리 확인하니 뭔가 참신하더군요

그리고 내일 시험치는 전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천천히 몰입되서 한 자 한 자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2권 다 읽으니 얼추 2시간 30분은 그냥 지나간것 같네요 ㄷㄷ

하지만 시간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한 기분이네요.

조금 특이하다 싶은 현대물 몇개 보긴 했지만 별일 없다면 올해 현대물 중에서는 이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정말 재밌게 읽긴 했는데 자극적인것 좋아하는 중고등 학생들 특성상 왠지 잘 나가기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그 생각에 바로 인터넷에서 1,2권 구매했습니다. 조기종결 안나고 끝까지 이정도 퀄리티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낙월신검]

보고 싶지만 제가 가는 책방에는 없네요.ㅜㅜ

없어니 더 보고싶다...ㅜㅜ

[용세곤]

진짜 추천.. 3권 빨리 나오길..

[인리븐]

진짜 강추여.. 조금 내용압축 좀 하고 장르소설 병폐인 쓰잘데기 없는부분 디테일하게 내용전개 안하고 해서 ..대충 5-6권정도(시중 일반소설로는 3권정도 분량)로 해서

장르소설 출판사 말고 좀 괜찮은 출판사(광고 잘때려주는ㅋㅋ)에 출간해도 대박날거 같아요.

아주 황당무개한 내용들도 아니어서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손색없어 보일정도로 좋더라구요.

요즘 현판에 저명한 작가님들이 많이 진출하셔서 볼만한게 참 많습니다. 예전에 현판하면 무조건 거들떠도 안봤는데..

강추에요~

[pai]

1~2권 정도의 완성도로 완결까지 간다면 판무현대소설중에서는
전설로 남을듯...

[[탈퇴계정]]

이 분 작품은 막판에 용두사미 가 된 경우가 많아서 완결까지 기다려봐야할듯하네요. 현민작가님 진짜 글 소재가 다양하고 참신한데 항상 마무리가 영...

[watch]

이곳에서 거론되는 대부분의 유명 쟝르 소설들을 읽었지만 현민님의 작품들을 용두사미라고 하면 다른 작가들의 유명 작품들도 용두사미에 상당수 포함된다는 말이 됩니다. 전체 소설로 놓고 보면 성대 평가로 5%안에 든다고 봅니다.

[사르수]

출판시장상 조기종결때문에 용두사미인지. 원래부터 그런건지 모르겠음.

[별작]

다수가 이 작가는 용두사미라고 평하던데요.
한 두 작품이 그런게 아니라고...
다만 전 왜 용두인지 모르겠더군요.
이 분 글은 다 1, 2권에서 글의 어색함을 느끼고 접은터라.

[대림(大林)]

별작//
다수가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해서
정말로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도나요?

[그라제]

전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자극적인것 좋아해서
재미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고깽같은 내용을 좋아한다는건 아니고
설정을 많이 타는 취향이라..
액션물/추리물/형사물/전쟁물 등등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
특이한 능력으로 돈을 번다거나 장사를 한다거나
그런 소소한 내용이 쉽게 읽혀져서요.
때론 필력이 어느정도 있는 먼치킨물도 괜찮고..
여하튼 전 재미없게 봤습니다.

[비나야]

현민님 소설은 좋아 하긴 하지만 이번 장르는 소설쪽 취향이 아니더군요.
이런쪽은 영상매체 아니면 안보는편이라 아쉽기만 하네요. 다음 작품을 노려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