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파피루스
작가 : 김형규
요즘 나오는 작품중, 꽤 수작에 들어갑니다.
작가분이 필력도 있으시고, 소재도 좋아서 볼만합니다.
6권에서는 조연향이 죽지 않은 것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명운의 아들일 것 같다는...
6권에서 명운의 대분노의 복수가 전개될 것 같은데, 집마전만 졸라 때리네요.
복수가 통쾌하지 않은건 왜일까...
미리니름 왕창~
죽어도 다시 죽었던 날 자정으로 되돌아가 다시 사는 주인공 명운.
명운은 3류무사지만, 아무리 죽어도 다시 자정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임무를 맡아도 살아난다.
무림맹의 혈사단은 집마전과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집단이지만, 연줄없이 버려진 무인들만 모여있어, 전사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혈사단의 명운은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이용하여, 혈사단이 어려운 임무를 성공하도록 하고, 이로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집마전은 무림맹과 협상을 통해 혈사단을 제물로 요구한다. 정전협상의 제물이 된 혈사단은 무림맹에서 버려지고, 집마전의 함정에 빠지고, 혈사단의 다수가 사망하고, 명운과 일행은 붙잡힌다.
집마전은 명운의 끈질긴 생명력을 이용하여 생체실험을 하고, 명운은 그곳에서 수백번이상을 죽었다가 살아나며, 복수를 다짐한다.
우연치않은 기회로 마침내 탈출하게 된 명운, 그는 어머니에게 돌아오려고 하지만, 무림맹은 자신의 과오를 덥기위해 명운을 공적으로 만든다.
고향에 돌아왔지만, 이미 죽고없는 어머니, 낭인이었던 아버지는 사천당가의 금지옥엽인 당유화의 소유욕으로 어머니와 명운이 있는 상태에서 당유화와 결혼을 하고, 어머니와 명운은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왔다.
명운은 자신과 어머니의 자유를 위해 혈사단으로 갔지만, 어머니는 죽고없고, 명운은 복수를 위해 당유화를 찾아간다.
몇번의 죽음끝에 당유화에게 도달한 명운, 명운은 당유화를 죽이지만, 당유화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 백군영 때문에 당유화는 살고싶어하지 않고, 명운은 다시 스스로 죽어서 당유화를 죽기전의 상태로 되돌린다.
그리고, 살아서 고통받도록 하지만, 당유화는 모욕을 느끼고, 명운을 죽이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한다.
복수의 허망함을 느끼면서 다시 떠나는 명운, 그는 의가의 여식 조연향을 만나고, 조연향과 사랑에 빠진다. 무림맹과 집마전의 집요한 추적으로 명운은 명가의 여식인 조연향을 무림맹의 손으로 보내고, 자신은 무림맹의 감옥에 갖힌다.
그리고, 곧 탈출하지만, 접전을 피할 수 없고, 거기서 조연향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마침내 분노한 명운, 명운은 집마전과 무림맹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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