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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
12.05.24 16:09
조회
5,456

작가명 : 스즈키 다이스케 옮김이-주원일

작품명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출판사 : 학산문화사

양친의 사고로 인해 친가,외가 에 맡겨진 남매가 주인공입니다.

6년간을 떨어져 살았다가 남주(히메노코지 아키토)가 힘을 내어

낡고 허름하지만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다는 걸로 시작합니다.

스토리는 흔하다면 흔하겠지만 주인공이 능력있는 가장이기에

오히려 점수를 더 높게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히메노코지 아키토는 고등학생 2학년 이고, 여동생은 1학년입니다.

또한 맡아준 친,외 가는 돈 있고 품격 있는 가문들 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지만 고2때 저런 가문들 에서 나와

여동생과 둘이 살 배짱과 이제는 단 한명 밖에 없는 가족이기에

같이 살고 싶어하는 일념으로 해낸 일이기에 좋게 봐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각 캐릭터 들이 하는 짓도 정말 개성있어요.

돈주고 사도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5.24 16:11
    No. 1

    잡지에 껴있걸래 우연찮게 만화 버전을 읽어봤는데 만화는 최악이더군요 -_- 그게 2화였나 3화였나... 소설 원작이라는 말에 소설도 정나미가 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5.24 16:22
    No. 2

    일단 작가가 장기 시리즈를 썼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고 그럭저럭 러브코미디로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꺼려지는 이유는 역시 급격히 범람한 여동생물들의 일부로밖에 안보여서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4 16:31
    No. 3

    그 부분이 꺼려지긴 하지만... 크히힉.
    볼만은 해요 그 부분만 어떻게 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디바이더
    작성일
    12.05.24 16:35
    No. 4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수라장' 사면서 덤으로 질렀는데 그다지 재미 있다고 하긴 힘들더군요. 처음부터 여러 히로인들에게 호감도 최대치를 채우고 시작하다보니 밀당이 없다고 할까요? 흔하디흔한 하렘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4 16:37
    No. 5

    커헉. 견해의 차이가 나의 심장을 푹푹 찌르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우지호
    작성일
    12.05.24 16:44
    No. 6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대놓고 근친요소를 내세우지만(그래서 이점은 좀 마음에 안들지만), 정작 내용은 제목의 의미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디바이더
    작성일
    12.05.24 16:44
    No. 7

    아 재미 없다고 한건 아니라 팍 튀는 뭔가가 없어서 진부하다는 소리였어요. 게다가 동시에 슈타인즈게이트 소설이 출간되서 비교된다고 할까요...일단 샀으니 모아볼 생각이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디바이더
    작성일
    12.05.24 16:46
    No. 8

    강한이// 그 작가분 전작을 생각해볼때 근친도 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미 버린 몸 뭐 어떠랴 아하하하 란 생각이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4 17:01
    No. 9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아 ...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숲의풍경
    작성일
    12.05.24 23:46
    No. 10

    설령 제 아무리 필력이 좋고, 내용전개가 재미있어도 기본적으로 저런 근친변태물은 좀 안들어왔으면 합니다. 미친 소아성애적인 로리물도 마찬가지구요. 소설이든 애니든 요즘 일본은 확실히 정상이 아닙니다.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제목만으로도 역겨워서 짜증이 납니다. 이런걸 앞으로 내 조카들과 아이들이 읽는다고 생각하면 확 깨는군요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5 00:25
    No. 11

    이 글은 진짜 피가 이어져 있지 않으며, 호적상도 아무 문제가없습니당...
    그리고 주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거라고 해서 그렇게 까지 말하실필요가.
    유희에 한 종류 일 뿐입니다. 너무 거친 표현은 삼가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5.25 01:01
    No. 12

    루에아이스님//
    한국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글의 배경은 일본 혹은 다른 곳일지 모르지만, 제목부터 한국에서 차별받을 수준입니다.
    유희의 일종일지 모르지만 혐오감을 느끼는 이는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용사지망생
    작성일
    12.05.25 01:35
    No. 13

    솔직히 이런거 읽기도 싫고, 제목만 봐도 역겹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5 07:44
    No. 14

    일방적이지 않고 혐오감 느끼는 분들이 있는건 당연해요.
    그런데 내용이 재미없다고 까야 비평이지 그냥 나오는 주제가
    로리, 근친변태물 이렇게 까면 이건 비평이 아닌 비판이잖아요;
    혹시 제가 비평,비판을 잘못한고있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5 07:53
    No. 15

    호박님/ 너무 거친 표현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냥 자기랑은 안맞는거라 전 좀 보기가 하하...
    이러시면 되잖아요. 역겹다고 하시는건 그냥 속마음으로만...
    그리고 비정상이라고 쓰신건 뜬금이 없긴합니다...
    뭐, 답을 드리자면 정상. 저도 제목보고 좀 그러다가 러브 코미디 라길래
    선택한거니까요.
    거듭 말하지만... 좀 순화해서 표현해 주세요;
    로리, 변태까지야 순화하지만 미x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루에아이스
    작성일
    12.05.25 09:19
    No. 16

    호박님,숲님/ 역겹다고 생각하시는거는 속으로만 해주세요....
    그리고 호박님 정상, 비정상을 말하시면 이걸 읽고 재밌어한
    저는 뭐가 되나요....
    다른 사람들도 글 보는데... 너무 하십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5.26 02:18
    No. 17

    이건 좀 문제가 있네요.

    물론, 근친애나 소아성애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도 좋아하는 일본식 문화도 좋지는 않습니다. 취향 차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특히 소아성애는 범죄죠. 지만 근친쪽은 가치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혐오감이 드는게 보통이지만 내가 혐오감을 느낀다고 그게 악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마는 혐오스럽지만 익충이죠. 다만 대개 벌레나 뱀 등은 과거 인간에게 해로운 적대 생물인 경우가 많았기에 혐오감을 느끼도록 유전자에 프로그램 되었을 뿐이죠. 친혼이나 동성애 역시 마찬가지 경우로,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유행하면 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기피하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수가 혐오감을 느끼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인구를 늘리는데 급급하던 구석기, 신석기 시대가 아닙니다. 인간의 스펙 자체는 그때하고 거의 달라진게 없지만...사회와 지식수준이 달라졌고 특히 '인구'가 극도로 늘어났습니다. 저 좋은데로 살고 저 좋은데로 죽는다고 해도 인류에 크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 살기 좋자고 만든 '기술'들이 한순간이 인류를 절멸시키지 않을까를 걱정해야할 판이죠.

    예를 들어 남자 두명, 여자 두명이 서로 사랑해서 4명이서 결혼생활을 한다고 남들에게 무슨 큰 문제가 생깁니까? 아주 부도덕한 일일 수도 있지만, 자기들끼리 그러는걸 남들이 알지 못한다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 식으로 다대다의 결혼이 당연한 사회도 있었습니다. 부도덕이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이상 상대적인 것이죠.

    세상의 명작이라고 하는 온갖 소설들도, 사실 '온갖 부도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은 마음을 괴롭히지 않습니까? 물론 장난처럼 언급하는 것과 명작소설은 무게감을 다릅니다만.

    중요한건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소아성애는, 신체정신적으로 미발달한 미성년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간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지탄받아야 합니다. 근친상간 역시 친족, 특히 연소자로 권위적으로 아래에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처벌과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성인인 두 사람이, 성별이 같거나 친족이거나 하는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도 서로 사랑하는게 실제로 어떤 문제가 되나요? 사실 저도 생리적인 혐오감이 안느껴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그런 본능적인 혐오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점이 역으로 부끄럽습니다.

    뭐...해당 소설의 경우는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충 내용을 모르는건 아닌데, 두 사람이 성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쉬하는 쪽이 나이가 어린 동생쪽이라...폭력적이거나 딱히 혐오할만한 정당한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유없는 혐오와 증오의 감정은, 원시시대를 벗어나 문명사회를 사는 현대인으로서 당연히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할 바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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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5.26 02:23
    No. 18

    너무 길어서 짧게 줄입니다.

    혐오감이 느껴지는 것은 정상적인 본능일 수 있지만,
    사람이 본능대로 살 것 같으면 뭐하러 문명사회에 사나요?
    정당한 이유없는 분노와 혐오는 '일부러 노력해서' 벗어날 정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동성애, 외국인, 타 종교에 대한 혐오는 그 자체로 많은 인간을 죽이고 괴롭혀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근친애 혐오도 별 다를 것은 없는 것 같군요. 혐오하는게 정상이라고 '나는 혐오한다'라고 세상에 대놓고 선언하는게 떳떳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대개 학교와 선생을 혐오합니다만 별로 자랑스럽게 그것을 세상에 선언하지는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12.06.03 17:06
    No. 19

    /세쯔
    이 무슨 궤변인지........
    관습이니 윤리니 도덕이니 하는건 인간이 수백년 수천년 쌓아올린 인간성이나 사회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사회질서와 안정을 지키고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해주는게 목적이죠.

    그게 우습나요? 그냥 사랑하면 근친이건 뭐건 애새끼 낳고 살아도 된다고요?
    그게 사회질서를 파괴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음?
    하긴 지들끼리 어디 무인도라도 가서 산다면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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