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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감상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
06.02.25 11:45
조회
1,473

작가명 :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명 :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살인등등

출판사 : 황금가지,해문

요즘의 외도중 하나가 이것이지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감상중이랄까요.

추리소설계의 여왕이라고 불릴 수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의 작품은 정말이지 뛰어납니다.(솔직히 말해서 홈즈나 루팡은 비교되는게 미안할 정도일 때도 있습니다. 홈즈나 루팡의 캐릭터성도 인기에 한 몫했습니다만 애거서 크리스티는 작품성이 인기의 주를 이루지요)

일단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모든 단서가 제공됩니다.

김전일처럼 지혼자만 알고 있는 단서와 증거를 막판에 제공하면서 범인을 찾아내는 삼류짓은 하지 않습니다.

각 작품마다 독특하다 싶을 정도의 트릭이 나옵니다. 게다가 독자가 그걸 알아채기란 정말이지 힘들지요.

일단 그녀의 작품을 읽고 싶으시다면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나일 강의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살인

0시를 향하여

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애크로이드살인사건은 정말 독특한 시점에서 소설을 진행시킨 소설이며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정말 색다른 범죄유형을 드러내게 됩니다. 0시를 향하여는 범죄가 저질러 진 상황에 대한 색다른 견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내용이라는 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추리소설을 보고 싶으시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스누피
    작성일
    06.02.25 11:54
    No. 1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정말 좋지요. 저는 해문출판사의 빨간색 표지로 나온거를 봤는데, 황금가지에서도 나온적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2.25 11:54
    No. 2

    처음으로 영어를 이해할 수 없다는게 슬픈 소설이기도 합니다.
    영어권 문화와 영어를 이해해야 알 수 있는 단서가 상당히 많거든요...

    영어권에서 생활했다면 좀 알아챌 수 있는 단서도 있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6.02.25 12:09
    No. 3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정말 범인을 상상도 못했다는...
    개인적으로 여사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6.02.25 12:09
    No. 4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도 강추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6.02.25 12:10
    No. 5

    얼마전에 CSI를 보는데 비행기에서 죽은 남자가 나오는일화였습니다
    비행기에서 죽은남자와 비행기에탄 사람들
    엇갈리는 진술!!!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이 생각나더군요..
    결말역시..오리엔트 특급살인과 같았습니다(물론 범인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2.25 12:24
    No. 6

    저도 무척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잿빛 뇌세포를 번뜩이는 포와로(마플 양도 좋아하기는 하지만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2.25 13:29
    No. 7

    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빼놨군요.
    그것도 명작이지요. 솔직히 명작반열에 드는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헤아리는게 의미없기도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02.25 15:34
    No. 8

    하도 어렸을 때 본거라 저도 단어의 압박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마치 Y의 비극의 소년처럼 "둔기"의 뜻을 몰라 "악기"로 살인을 한 경우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2.25 19:30
    No. 9

    기억나는 작품은 '구름속의 죽음' 과 'ABC살인사건' 그리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제목이 확실치 않습니다;;]' 정도 밖에 없군요.
    덧:매년 발표하는 10대 추리문학 걸작선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언제나 들어가곤 하더군요.
    더덧: 그런데 작년에는 어이 없었던 것이 10대 추리문학 걸작선의 1위가 무려 '다빈치 코드'였다는 것이었죠. 다빈치 코드가 추리문학이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순간이었습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dokhae..
    작성일
    06.02.26 11:46
    No. 10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 하나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죠..그리고 윗분들 글 중 [Y의비극]도 있구요..저도 해문에서 낸 책 거의 다 소장해서 봤거든요..특히 포와로가 나오는 작품은 다 구입해서봤죠..님 만약 [Y의 비극] 못 보셨으면 꼭 보세요..마지막에 진짜 소름이 쫙 끼치실 겁니다.
    3대 추리 소설 중 [환상의여인]만 아직 못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장평
    작성일
    06.02.26 13:42
    No. 11

    애거시 크리스티 소설중에 최고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앨러리 퀸 소설 'Y의 비극' 이것도 엄청난 추리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2.26 16:30
    No. 12

    'Y의 비극' 죄송하지만 이건 아예 집에 있습니다. ^^
    아주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지요.

    다만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따지다보니 빠졌을 뿐 'Y의 비극'이 작품성이 낮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o***
    작성일
    06.02.28 07:33
    No. 13

    결국 3대 추리소설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거사 크리스티), <Y의 비극>(앨러리 퀸), <환상의 여인>(작가분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유명한 분인데.) -인 건가요?
    저는 3편 다 보았군요~ 환상의 여인도 엄청 재밌었습니다. 끝까지 긴장을 풀수 없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론 크리스티의 작품들 중에선 단편들을 좋아합니다.
    <화요 나이트 클럽>이나 <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등. 특히 로맨틱한 작품들을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이오스
    작성일
    06.03.01 06:34
    No. 14

    이런..너무들 하십니다.. 추리소설 이야기에 홈즈가 빠지다니..ㅠㅠ
    개인적으로 홈즈 왕팬입니다 단편집까지 모조리 읽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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