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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 입니다.
'비평' 을 도입하되 대안을 하나 제안합니다.
그것은 바로 비평가에게 포인트제를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즉 독자가 독자를 비평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점수가 낮은(같은 독자들로 부터 외면받는 비평가들) 비평가들의 비평은 게제를 불가하게 만들고(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보지 않겠지요) , 이른바 고득점자(사람들에게 인정받은 한시적 비평가-예를들면 총 포인트 20위 이내)는 좀더 특별한 게시판으로 옮기던지 하는 겁니다.
물론 고득점자가 특별한 게시판에 엄청난 악의적 평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바로 포인트의 감점, 즉 직위박탈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작가와 독자를 위한 비평가는 그 누구에게도 해롭지 않게 글을 잘 쓸수 있겠지요.
서로가 서로의 비평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면 결국 고득점자는 없게 될것이고(포인트의 절대평가제를 병행) 그렇다면 게시판은 비게 되겠죠. 뭐 결국엔 고득점자가 나오게 되겠지만서도요.(이점은 확실합니다.)
제가 '비평'을 다시도입하자고 하는 이유는 세가지 입니다.
첫째로, 우려입니다.
-적당한 비판 혹은 비난은 수용하는 입장에서 잘 처리하면 훌륭한 약이 될수 있습니다. 소림 대환단은 아니더라도 금창약 정도는 되겠지요. 자신의 벌어진 상처를 가지고 그대로 글을 쓴다면 더더욱 상처는 벌어질 것이고, 그것은 독자들의 떨어져 나감,즉 죽음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자신감입니다.
-저는 물리학과를 다니고 있고, 네트워크 이론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뛰어난 대 천재 한명에 비해서 모여있는 다수는 절대로 현명하지 않지만, 네트워크이론은 그들이 결코 멍청하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어떨땐 현명하고 어떨땐 멍청하다는 표현이 맞겠죠.)
저는 싸이월드를 모델링해서 물리학 발표와 대중문화의 이해라는 강좌의 발표와 경제학 발표 모두에 써먹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이론을 통해서 말이죠.
제가 말씀드리는 대안책은 네트워크 이론을 사용한것으로(거창하게 '사용'이랄것도 없이 그곳에서 힌트를 얻은것입니다.) 실제 그것과 관련되 연구를 해본적이 있고 그것(네트워크이론적 사고)의 유용함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세째로, 대안있는 주장입니다.
비평은 살아나야 합니다.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서도 가장 진부한 그것을 대라고 한다면, 비평이 있어야 발전이 있다잖습니까?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안이 바로 포인트제입니다.
여론은(독자는)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걸것입니다.
금강님의 비평/비난에 대한 깊은 고민이 가슴에 와 닿았고, 제가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남깁니다.
(조금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싸이월드 관련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무슨 뚱딴지 같이 싸이월드와 문학비평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느냐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보내드리는 자료를 보시면 좀더 많은 수긍이 가실것입니다.)
"다만 뒤북이면 죄송합니다."
-귀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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