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부터 인지 '감상.추천'란이 변질 되고 있는듯 합니다..
감상도 좋지만..스포일러는 좀 자제하거나..
아니면 머리글에 내용 있다는 공지를 해주시는게 당연한데..
요즘 올라오는 감상들중..
그저 책 내용 소개에 그치고 마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내가 보던 책이라도..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르게 어떻게 감상중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보는 경우도 많은데..신간 내용이 줄줄이...정말 짜증납니다..
아예 카테고리에 '내용 소개'를 만드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본인께서 직접 말하신 분도 계시지만..
아예 상을 노리고 여러편의 감상문을 올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서는 조금 부족할 때가 많죠..
(그래도 저보다 잘쓰신것들이 대부분이지만..ㅜㅜ)
하지만 가 보기엔 더 잘쓰실수 있는데..그저 다작에 목적을 두신다고 보여지기도 하거든요..그래서 아쉽습니다..
다작보다는 잘쓴 감상문에 독자들의 추천을 통한 시상을 늘리는게 어떨까요?..
저는 어느것을 하던지 해당이 안되지만..ㅜㅜ
정말 멋진 감상문을 보면 그 책을 보고 싶어 지거든요..
반대로 아예 책에 손이 안가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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