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문우영
작품명 : 악공전기
출판사 :
다릅니다. 요즘 나오는 획일적인 소재와 비슷한 이야기의 무협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소재만 신선한가 했더니 그것도 아닙니다. 글의 수준도 다릅니다. 처음 들어본 필명임에도 불구하고 대가의 숨결이 느껴질만큼 글이 좋습니다. 책 제일 앞에 빈들 조진행님의 추천사가 있더군요. 천사지인, 칠정검칠살도, 기문둔갑, 향공열전 등 정말 재밌고 가슴 따뜻한 글을 쓰셨던 그 분이 그렇게 극찬을 하시더군요. 얼마나 재밌길래? 하고 읽어보니... 어느새 2권까지 후딱 읽고 3권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이렇게 깊이 있고, 재밌고, 가슴 설레고, 또 보고 싶고, 이런 작품을 못읽었었는데, 마치 몇일간 물을 못마시다가 갈증이 극에 달했을 때 한 모금의 시원한 물을 마신 기분입니다.
이런글이 묻힌다면 너무나 아쉬울 것 같습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문우영 작가님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판매량 저조에 압박 받아 풀고자 한 이야기 못 다이루고 조기종결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전 나오는 족족 구매하려고 합니다.
장경님의 작품을 읽었을 때 위대한 감동을 받았고
임준욱님의 글을 읽었을 때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설봉님의 글을 읽었을 때 긴장감과 전율을 느꼈고
수담옥님의 글을 읽었을 때 피가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금강님과 좌백님 용대운님 등의 글을 읽을 때는 거장의 향기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달까요.
아직 2권까지 밖에 안나왔지만 분명 문우영님도 색깔이 있고, 작품이 완결될 때 쯤 두터운 팬층이 생길것 같습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악공전기.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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