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무적~ 진정한 선수(?)인가....

작가명 :

작품명 : 선수무적

출판사 :

선수무적을 문피아에서 연재할때 읽었고 지금은 4권까지 읽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선수가 그 선수(바랑둥이)가 아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해도 무리가 없지않을듯합니다. 저는 히로인 많이 나오는거 싫어합니다. 2명 넘어가면 짜증이~~  제가 젤 히로인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건 목풍아 라는 소설이죠..부인이 약 10명정도 되는듯.나이도 어린 주인공이 (20대초반) 엄청난 바람둥이였죠..휘유~~

그런데 선수무적 주인공..왠지 능가할 것 같습니다. 챕터하나하나마다 여자가 등장하니...그것도 무림의꽃들로만~~ 그리고 여자들은 다 반하고~ 뭐 소설상 고독한 주인공을 위한 인연이라지만. 무공이 좀 위험해서 인연들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보통 무협소설들은 장이 지나가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갑니다. 적이라거나 부하, 친구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자들밖에 안나옵니다. 비중있는 인물들은 거의 예쁜 여자라는 것이지요..제가 히로인들에 좀 민감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4권 후반에 또다시 여자 두명이 새로 등장하자 그냥 접었습니다.

재밌게 보고있었는데..아쉽습니다.  히로인만 적었어도.. 그래도 히로인 많이 나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을듯합니다.

저는 묵향처럼 아예 이성에게 별관심이 없거나 초우님이나 우각님의 소설처럼 한명에게만 몰두하는 그런 스타일이 좋습니다. 주인공은 강하고 냉정한 사람!!  그런 소설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최근 소설들로요~~

[태영(太影)]

그런 소설이 있습니다. 금의위사라고... 작가는 태영.. 응?
-ㅁ-;하하 주인공이 강하고 냉정한 사람, 이성엑레 별관심 없거나 히로인 적은 소설이라는 문구를 보고 글 남겨봅니다.
정연란의 금의위사 한번 보러 오세요. 왠지 소프님 취향에 맞으실듯.^^

[레드리버]

ㅋㅋ . 선수죠. 몇명 더 붙을 거 같은데.

[얼음꽃]

그야말로 바람의 전설이군요..-ㅁ-;

[엘마인]

예전에 출간돼어 현재 잘안나오고 있지만 혈염도와 일인전승 추천요

[코드명000]

내용만 재미있으면 히로인이 한명이건 몇명이건 상관없습니다.
재미도 있고 오히려 재미있는 성격의 여인들이 많이 나와서 전 좋더군요
애초에 작가님이 이글을 처음 문피아에 연재하실때 자신의 소설에는 히로인이 많이 나온다는것을 미리경고?하셨죠, 그러니 취향이 아닌 분들은 읽으시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소설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여인과 많이 맺어지는 것은 작가님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뭐 취향이 아닌 분들은 그냥 히로인이 많이 나온다고 읽다가 포기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때 무협의 시대상은 정략이 판을치고 능력있는 놈들은 수십명을 정실도 아닌 첩으로 들이는 경우도 허다했죠,(이시대는 오히려 이것이 정상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무림은 강자가 최고! 무공을 생명같이 여기는 무림인들이 그것도 여협들이 강자에게 매료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곤무쌍]

뭐 여자들이 많이 꼬이는 거야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만, 주인공이 삼처 사첩을 거느리고 산다는 건 취향에 안 맞더군요. 여자들이 많아도, 결국에는 한 명과 가정을 이루는 걸 좋아합니다. 개인 취향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벽엽]

더 나오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