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중
작품명 : 자력신문
출판사 : 뿔미디아!
여전히 나는 룰루랄라 콧바람을 부르며 책방으로 "누나누나누나~"
(신현준버전)하며 달려갔다. 으으..혹여나, 신간을 빼앗기진 않을까
쓰레빠 직직 끌며 달려갔더니 맙소사! 난, 처음에는 판타지를 빌리려했었다. '바드마스터'가 출판이 되었기에 빌리러갔는데 없던것이다.
가쁜숨을 몰아쉬고 나는, 한숨을 쉰후에 무협란으로 넘어갔다. (필자가 이렇게 밝히는것은 그전날 무협지만 6권을 읽었기때문이다.)아,
뭐가 있을것인가? 뒤져보던순간.. "응? 자력신문...??" 누굴까? 책방에서 몇페이지를 넘겨보니 웬지 재밌을것 같은 느낌에 나는, 한권을 빌리다가 (당시의 시각. 8:59 30초에서 31초 PM) 하지만, 집으로 가다가 에잉씨~하며 다시 돌아가 1,2권을 질렀다. 자, 집에와서 꺼내보았다. 음, 건중작가님의 소개와 자력신문에 대하여 짤막하게 설명되있는글을 넘어가고 드디어 주인공 여우놈을 만났다. 이름이..어째? (그, 동물여우 아니다!!) 주인공은, 우연한 기회?에 가죽꽃신을 전해주러 가는도중..살수에 쫓기게 되고 그러던중 하늘의 도우심?을 받아 벼락을 맞게된다. 하지만, 그는 천하제일기공인
자성신공을 익힌상태였고 그는, 뜻하지않은 기연을 얻게된다.
여태까지의 전개를 쭉 보던중 주인공 여우는 의리가 있으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분노를! 여러분들은 이러한 모습의 여우를 만나게 될것이다.
-천하제일기공
무적검신.
그리고…여우.
자력무적의 시대가 온다.
내공은 가라.
이제는, 자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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