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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
06.09.29 11:40
조회
6,284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청성무사

출판사 :

  처음 청성무사는 [백준]이라는 필명때메 빌려보게 되었다. 초일을 읽고 느낀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큰기대를 하고 청성무사를 읽었지만 읽는도중 몇번이나 책을 작가를 살펴봤다 뭔가 나의 기대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었기에 정말 재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올때마다 꼭 보았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완결까지 청성무사를 읽게 되니 색다를 느낌과  [작가 백준] 님에 대한 감탄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갑자기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초일, 건곤권, 송백 과 , 청성무사는 정말 다르다. 같은 시대와 그 사부에 그제자니 초일과 송백, 건곤권이 비슷한건 맞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란건 지울수가 없다 제목과 작가명을 몰라도 글을 읽어보면 누구 작가님이구나 하고 알정도로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비슷하다.

    하지만 청성무사는 정말 같은 작가라고 써있지만 않으면 절대 모를거 같은 느낌이라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연기자도 아닌데 글쓰시는분이 이렇게 다른 느낌의 글을 쓰실수도 있구나 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글을쓰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파이팅~!!

  그리구 완결까지 읽은 청성무사는 결과적으로 대만족이다.  개인적으로 뭔가 앞부분의 모자란 부분들을 마지막편 하나로 보완해서 완성된 느낌이어서 참 읽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요즘나오는 책들이 처음이 재밌고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거랑 차원이 틀린다 혹시나 청성무사를 처음에 읽다가 그만두신분들은 완결까지 읽독을 권합니다. ..


Comment ' 5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6.09.29 12:34
    No. 1

    솔직히 5~6권쯤에서 때려칠려다가 계속 읽었죠,

    완결에서 읽을껄 잘했다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9.29 16:05
    No. 2

    크흑....완결...까지 다시한번 읽어볼까요. 보다가 만 것 같기도 하고...읽은 것 같기도 하고...기억이 가물가물 하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슈우君
    작성일
    06.09.29 23:21
    No. 3

    저도 막 완결 보았다죠.^^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홍
    작성일
    06.09.29 23:30
    No. 4

    확실히 글의 분위기는 앞의 세작품과는 확연히 다르죠. 앞의 세 작품의 진지한 글이었다면 청성무사는 작가님 본인의 말하기를 이제까지와는 다른 글을 쓰고 싶어 쓴 글이라고 밝히실 정도로 글의 색깔이 다릅니다. 하지만 청성무사는 청성무사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진지한 상황에서 나오는 한줄의 개그는 정말 일품이죠. 특히 앞의 세번작품 확실히 결말이 난 초일과 건곤권은 아무리 일어도 해피엔딩은 아니었던 것 같더군요. 하지만 청성무사는 확실한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죠. 제가 읽은 청성무사의 결말은 모든 무협의 꿈엣 바라는 의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사, 마의 공존과 그에 따른 평화, 사소한 분쟁은 있을지 몰라도 전쟁급의 사건은 터지지 않는 무림. 그야 말로 꿈의 이상향이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는 이런 결말이야 말로 청성무사에 어울리는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청성무사 집필 수고 하셨습니다. 말씀 하신대로라면 송백 2부를 준비하시는 건 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운랑(郞)
    작성일
    06.10.05 20:45
    No. 5

    건곤권 나름 해피앤딩 아닌가요??
    (마지막에 유이건하고 모용하와의 재회로 끝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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