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불선다루
출판사 : 청어람
60년 봉인의 한이 어우러진 곳, 불선다루.
염할머니와 당할아버지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이 나서 당황했어요.
60년 어쩌고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불선다루에서는 주인공일 소걸에 치중하지 않고 그 배경이 되는 염할머니와 당할아버지 이야기가 잘 묘사되어 감동을 주네요.
이제 무림에 출도하는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소걸은 순수하지만 선악에 대해 어린아이 수준인 이기적이고 잔혹한 아이입니다. 그냥 정신수준은 초등정도구나 싶어요. 소걸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송진용님의 글이 대체로 부드러워지고 힘줘야할곳은 강화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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