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봉준
작품명 : 팔선문
출판사 : 청어람
늑대인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獸人의 피가 흐르는 주인공이 그 저주(?)에서 벗어날 방법을 하나 찾은 느낌입니다.
비록 될 가망성이 희박 하다 할지라도 仙道를 닦아서 신선이 되는 방법이라면 저주(?)에서는 벗어 날 수도 있을 법하네요. ....뭐, 수인의 모습을 가진채로 신선(?)이 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못 보겠지만요.(웃음)
어쨌건 팔선문의 시조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더불어서 이를 어그러뜨리는 강한 적(?)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이미 시선의 안배에서 어그러진 운명에다 무엇을 장담 할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늬는 주인공이니... 나중에 뭔가는 하게 되겠죠.
문제라면, 항상 심각한 모습이랑은 일백광년 이상 담을 쌓은 주인공이라고 할까요?
저거 믿고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주인공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어떻게 보완해 주실지....
현재의 대책 없는 주인공이 좀 믿음직해질때 즈음엔 이야기가 끝날까요?
...주인공이 좀 믿음직해 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지.. 그 전에 읽다가 지쳐 떨어질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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