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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 임영옥은 왜...

작성자
Lv.1 유성
작성
10.01.09 10:46
조회
7,702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임영옥은 왜 종남파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 것인가??

오랜만에 다시 군림천하 21권을 봤습니다. 이전에 봤을 때는 임영옥은 어떤 캐릭터였는지 본지가 오래되서 그냥 그런 갑다~하고 봤었는데 다시 보니 신경쓰이더군요. 진산월에게는 그야말로 평생의 한 여자라고 해도 될만하고 헤어져도 적어도 군림천하라는 이야기 안에서는 임영옥을 잊지 못할 것 같고...

21권에서 임영옥이 하는 대사는 그야말로 독자들에게 궁금해해라~ 라는 식의 그야말로 불친절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지만... 임영옥이 대체 왜 종남파로 돌아올 수 없는지에 대해 임영옥의 심경에 대한 추측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이미 진산월보다는 모용공자를 사랑한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 경우가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모용공자는 그야말로 엄친아 중에서도 엄친아고 자기 병을 낫게 해줬으며 21권 중의 임영옥의 대사 '주위가 너무 외로워서 혼자 견디기 힘들 때 여자는 멀리 있는 이상보다는 가까이에서 자신을 보듬어줄 누군가를 더 원하게 되지요'라는 대사를 근거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3년...현실에서라면 이미 Gam Over 일 듯. 그러나 소설 속에서 이 경우라면 진산월의 애정 이야기가 너무 덧없어져서 확률이 낮을 거 같습니다.

2.임영옥은 진산월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이 경우 임영옥의 심리는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다' 라는

전개가 되겠네요. 사실 이런 장면은 여러 이야기에서 나오고 독작들에게 받아들여 질 경우 그야말로 애절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깝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가가 택할 때 신중하게 택해야 할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걔중에는 공감이 안 가는 억지 스토리들도 꽤 있으며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서 아주 애절하게 헤어지지만 사실을 따져보자면 다만 그들의 사랑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든가 자기 혼자의 착각 속의 사랑으로 결론을 내리는 상황이 되어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아주 좋은 작품도 이런 전개로 인해 오점을 만들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쓰이는 소재로는 사랑하는 남자는 멀리 있고 여자는 그 남자와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는 그런 상황이 있겠네요. 군림천하에서는 이렇지 않을 듯 하지만요.

2-(1). 임영옥은 시대상에 맞게 정절에 목숨을 거는 여자이다.

이미 그 간에 모용공자와 일을 치뤘고(본의든 아니든) 그렇기 때문에 진산월에게 갈 수 없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시대상에

맞기도 하고 그럴 여자인 거 같기도 하고.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야말로 고전적인 여자상이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상일 수도 있겠지만. 따지고보자면 모용공자가 임영옥과 합궁할 수 없는 이유가 있지 않고서야 합궁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것입니다.

2-(2) 서장무림과의 대결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모용공자에게 가야한다.

모용공자의 무공 대성을 위해서는 임영옥과 합궁하는 일이 필요하거나(한번이 아니라 두고두고 해야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임영옥 자체를 신단으로 만들수도 있고(;;) 하여튼서장 무림에 지면 어떻게 되는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는데... 이기는 길이 종남파도 지키는 일이 된다면 기꺼이 그럴 여자로 보이네요.

2-(3) 종남파나 진산월 혹은 임영옥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모용공자의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고 이미 무공을 배워서 종남파로 돌아가지 못하게 강제당하고 있을 수도 있고..이럴 경우, 종남파로 돌아가서 종남파를 위기에 처하게 하기 보다는 자기 혼자 희생한다는 심정이겠네요. 종남파를 위기에 몰아넣으면서 죽어도 종남파 사람들이랑 같이 죽겠다고 할 여자 같지는 않고..

2-(4) 이미 애가 두 살이다.

이 경우에도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전개는 그냥

앞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이 작품에 좋을 듯. (__)

아마도 이유는 2-(2),(3)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해야 작품 상 이야기가 될테니...제 바램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결과를 좀 빨리 내주고(결국엔 헤어지는 거 보여주려고 뒤에까지 질질 끌지는 말아주셨으면 하고) 이어질 경우에도 엔딩에 맞춰서 이어지지 말고 좀 일찍 이어져서 로맨스 만개하는 장면도 나오고 서로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했으면 합니다. 그 고생해서 만나서 그냥 이들은 이어졌다~ 라는 상황만 보여주는 건 알맹이가 없어보이는 거 같습니다.

군림천하나 숭인문이나 요즘 최고로 치고 있는 작품들인데 숭인문에서도 주인공격인 양진위가 임가를 3년 동안 내버려뒀더니 딴 남자에게 시집가더니 군림천하에서도 임가를 3년 동안 내버려뒀더니 딴 남자에게 시집을 간다고...ㅠ_ㅠ 앞으로 임가 여자는 내버려두면 안될 듯...


Comment ' 26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10.01.09 11:36
    No. 1

    저도 책 읽으면서 2-(3)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지만...
    임영옥건은 빨리 해결해 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10.01.09 11:47
    No. 2

    재밌게 글을 읽다가 '2-(4) 이미 애가 두 살이다' 에서 빵 터졌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1.09 12:12
    No. 3

    제 생각에도 2-3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자신이 돌아가게 되면 진산월의 앞길을 위협하게 되고 모용공자에 대한 연민도 조금 있어서 돌아가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01.09 12:16
    No. 4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임영옥이 진산월에게 "운명을 믿나요?" 라고 한 대사가 왠지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번에 몇권인지는 모르겠는데 임영옥이 죽는다라고 어떤 남자가 와서 진산월에게 전달해줬던 일이 있죠. 그리고 모용봉은 12성 대성을 코앞에 두고 있고 12성 대성하기전에 임영옥을 되찾아라고 단봉공주가 말했습니다.

    여기서 나름 낑궈맞춰보면..
    모용봉은 12성 대성을 위해 임영옥이 필요하고,
    임영옥은 저번의 그 독이 아직 완쾌되지 않았고 완쾌하기 위해 모용봉과 ~ 가 필요하다.. 그래서 진산월에게 운명을 믿냐고 말 한거 같네요.
    말 그대로 개인적인 추측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도요금
    작성일
    10.01.09 13:35
    No. 5

    임영옼에게 애가잇음이 밝혀지고 진산월은 충격과공포로 다이어트 요요현상이.....전 이미 임영옥과 진산월이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별감흥이없네요. 임영옥은 이미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정도의 여자로 전락해버린듯, 있다고해서 진산월의 무공연마에 도움되어 세지는것도 아니고 종남파무학이 돌아오는것도아니고 머 그렇네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1.09 13:54
    No. 6

    애가 두 살... 완전 재밌네요~ ^^;;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 신선한 충격일 것도 같네요...
    물론 그렇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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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0.01.09 14:38
    No. 7

    모용봉의 무공을 위해 임영옥은 아직 처녀일듯 합니다.
    그러나 12성 대성을 위해 합궁이 필요해 보이네요.

    임영옥의 입장에선 서장무림에 맞서기위해 모용봉밖에 없고 또 자신의 몸이 필요하다는걸 아는 상태에서 어쩔수없이 모용가에 시집가야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뭐.. 그동안의 보살핌도 있고 모용봉 인간자체도 괜찮고 시댁도 괜찮고 천하무림을 위한다는 명분도 있고 이래저래 진산월만 아니면 최고의 조건이죠.
    세상이 모두 모용가에 시집가라라는 분위기이니 운명 운운하는것이죠.

    그러나 이 모든 난제는 진산월이 천하제일인이 되면 해결됩니다.
    모용봉을 꺽는건 불가능하고(임영옥을 안 취한, 즉 대성을 못한 모용봉은 승부를 납득하기 힘들테니...)
    검 하나 들고 홀로 서장무림 쓸어버리면 될듯
    그러나 과연 시간이 허락해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10.01.09 14:39
    No. 8

    솔직히 임영옥이 종남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돌아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모용봉이니 진산월이니 그런 관계에 대한 추측을 떠나서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만 놓고 봐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스스로 구궁보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다시 종남으로 돌아가겠다면 말이 안 되죠.
    더구나 단순히 치료만 받은게 아니라 무림 최고의 신공중 하나라는
    천양신공까지 익혔죠.
    그런 마당에 무슨수로 종남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나마 돌아갈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천룡궤를 모용단죽에게
    전달하는 이 설정이 그 계기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천룡궤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 거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1.09 15:52
    No. 9

    한번 먹었으면 내 여자. 라는 구시대적인 감성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쌀이 익어서 밥이 되었으면 그 밥을 맛있게 잘 먹으면 되지 왜 생쌀이어야 하나요...모용봉한테 얻을거 있으면 다 얻고 다시 진산월하고 잘 살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진산월보다 모용봉을 마음속으로 더 사랑하게 되었다. 이 경우가 오히려 큰 문제이지 몇번 같이 자고 안자고는 별로 문제가 안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우터
    작성일
    10.01.09 16:31
    No. 10

    //세츠나
    구시대적인 발상이 아니라 실제로 구시대니까요. 무협의 배경자체가 과거의 중국이고 시대상에 맞추어 본다면 당연히 있을법한 일이 아닐까요?

    아무튼 어떻게든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답답할 지경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10.01.09 17:42
    No. 11

    임영옥 황보설을 본 이후론 왠지 정이 안가게 되네요.
    걍 화끈하게 헤어지고 단봉궁주 잡아보세~

    근데 궁금한게 1부에서 보면 모용봉하고 단봉궁주 사이엔 이성간의 관계가 있어보였는데, 21권쯤 와서 보면 단봉궁주는 모용봉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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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성
    작성일
    10.01.09 18:00
    No. 12

    /세츠나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겠죠. 실제로 진산월은 임영옥한테 애가 딸려도 받아줄 남자고...문제는 임영옥 본인이겠죠. 스스로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한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또 하나의 문제는 작품 외적으로 그런 전개를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는거. 기왕 진산월과 이어줄꺼면 굳이 모용봉이랑 그런 전개로 가지 않아도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1.09 18:43
    No. 13

    임영옥은 안오는게 아니라 '못'오는거죠 모용가에서 임영옥을 내어줄리가 없으니까요 임영옥은 진산월이 자신을 찾으러 온다는걸 아직도 믿고있고 진산월 또한 모용봉의 친구의 말을 들으면서 임영옥을 반드시 찾아오기로 다시 다짐하는걸보면 둘 사이가 갈라질것 같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1.09 18:47
    No. 14

    빚이 있기에 나오지 못하는거지 임영옥 본인은 누구보다 종남에 돌아가길 바라는 사람이죠 모용봉과의 관계도 .글쎄요...임영옥은 솔직히 모용봉에게 좋은 사람 이상의 감정은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모용봉과 그 주변인들이 임영옥 잡지 못해서 안달란듯 싶기도 하고..일단 천양신공이 매종도 비급임이 밝혀지는 순간 모용가는 박살이죠 임영옥이 천양신공을 익힌건 지극히 당연한게 되구요 원래 종남의 무공이었으니 종남사람이 익힌다고 도둑놈이 뭐라고 할수는 없죠.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일
    10.01.09 19:32
    No. 15

    2__(3)같아요. 종남오선을 위협하던 세력이 다시한번 종남을 노리고있을지도..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임영옥이 그런걸 알리가 없잖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10.01.09 19:55
    No. 16

    그나저나 20-21권 주기가 빨라서 다시 연재좀 되나 싶더니 다시 예전 연재주기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름이
    작성일
    10.01.09 20:20
    No. 17

    진산월이 천하제일인이 되거나 임영옥이 배운 천양신공이 알고보니 종남파의 실종되었던 5인의 무공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전개가 된다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거라 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09 21:18
    No. 18

    모용봉쪽에서 말하는 정보나...
    천봉궁 측에서 토해내는 정보를 100% 믿을 수 없습니다.
    진산월이 단봉궁을 건드리지 않은 건 순수하게 세력 때문이죠.
    그동안 그들이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8선자는 진작에
    진산월이 사창가에 팔아버렸을 겁니다;;

    군림천하를 읽다보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들이
    8명의 계집들ㅡ_ㅡ;; 거기서 접는 분들도 상당합니다.
    진산월이 굴욕을 당하는 장면에서 대부분 팔선자가 우정출연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1.09 23:29
    No. 19

    천봉궁은 진산월 많이 이용해먹기도 했지만 도움도 꽤 주지 않았나요?
    어찌보면 병주고 약주고이긴 합니다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풍산
    작성일
    10.01.10 14:06
    No. 20

    한번 같이 잤다고 결혼한다면 이미 소용녀는 전진파 도사와 알콩달콩 살아야했겠군요.
    무림인은 왜 항상 도덕적 개념이 옅다고 하면서 성적인 부분은 음녀 외엔 철저하니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10 14:31
    No. 21

    중국무협에선 살인보다 응응이 더 나쁜 범죄죠ㅋㅋㅋㅋ
    과거 여자가 집안의 큰 재산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세자릿수는 살해한 살인자가 음적 한 둘 죽이면
    희대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이해할 수 없는 시츄에이션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0.01.10 16:41
    No. 22

    군림천하를 숭인문과 동급으로 두는 황당한 독자를 찾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1.11 00:18
    No. 23

    군림천하나 숭인문이나 독자 입장에서는 감사하게 읽고 있는 좋은 글들인데...
    어느 글을 더 높이사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에게는 둘다 최고의 작품이라는 남의 감상문에다 대고 '황당한 독자' 운운이라니...
    풍이풍님은 자신의 댓글이 황당하나는건 아시는지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부링
    작성일
    10.01.11 00:32
    No. 24

    임가는 3년이상 놔두면 안된다는 말에 뻥 터지네요... 군림천하나 숭인문이나 너무 인상깊게 읽고 있는 작품들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10.01.11 03:10
    No. 25

    풍이풍님은 개념부터 먼저 찾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10.01.11 06:34
    No. 26

    여기서 예전부터 일관되어온 제 주장을 되풀이하겠소만..임영옥 필요없다니깐 그러네..8선자가 저 시대 장부의 정답이자 진리입니다! 와룡강표 아방궁 만쉐..(응? 내가 이걸 왜 여기에 적고 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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