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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왕 7권 의문점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
09.10.07 16:21
조회
3,140

작가명 : 나민채

작품명 : 마검왕

출판사 :

수능날 학교가는게 좀 거슬리긴 했지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니 넘겨넘겨 잘 보았는데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황월과 주인공이 현실세계로 어쩔수 어쩔 수 없이 왔을때!

현실과 무림과의 시간차를 주인공은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다는 겁니다.

황월과 주인공이 같이 현실세계로 왔지요?

그때 주인공은 황월과의 쌈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일수에 제압을 못하니 황월맘데루 너 약속시간까지 놀아라 했을테죠..

이때 주인공은 무림세계로 가줬어야 했습니다.

자기가 뭐 무림세계에 가면 황월이 1초내에 우리나라를 풍미박산 낸답니까? 자기는 몇년동안 무공쌓을 시간이 그쪽에선 1초인데?

그럼 황월은 그 세계에 갇혀있고 그때 우리의 주인공은 옥제황월이 없는 무림에세 천하일통을 하는것이죠. 그 김에 황월을 1초든 뭐든 자신의 보금자리에 피해가 안갈 정도로의 제압실력을 쌓아서 족치든뭐든 하야 했던거죠.. 과연 주인공은 돌머리인가요?

황월이 정보수집을 할때 단 1주일만이라도 무림에 가서 혈교로 출발했다면 황월을 데려온 장소는 곁에 설아가 없는 혈교 내에서일껍니다.

혈교인들에게 다굴당하는거죠 황월은

완전 어이없습니다. 끌려다니는 우리의 주인공..

오히려 황월이 쫒아왔으면 기뻐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집 초토화할까봐 머리가 굳어졌다는 설정인가요

또한 백운신검이 영기를 잃기 전에..

흑천마검이 깨어나기 전에 잃었다면 모를까 깨어난 후에 좀 지나서 잃었다면 무림세계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흑천마검과 백운신검

두 개의 장치중 하나만 눌러도 상대팀은 무림에서 갇힐테니;;(누른사람입장에선 상대편이 갇힌거죠)

옥제황월의 존재는 좀 무리한 설정인 감이 있습니다.

과연 작가님이 이 설정을 어떻게 풀어가실지 궁금합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9.10.07 16:29
    No. 1

    주인공을 황월이 있던 판타지 세계로 보내기 위한 무리한 설정 같기는 합니다. 빈틈이 여기저기서 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7 16:39
    No. 2

    점점 주인공이 멍청해지고 있습니다...
    7권에서는 차원이동의 열쇠인 마검을 가진 주인공이 맹주에 비해서 결코 꿀릴게 없는데, 주도권을 잃고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이 '내 말 안 들으면 차원이동 안 시켜준다'고 협박을 해야할 것만 같은데 말이죠.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나홀로 차원이동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10.07 16:41
    No. 3

    그 때 당시에는 당황해서 생각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야 책너머로 사태파악을 다하고 있었으니깐요. 그리고 주인공이 다 성장한 상태였지 않나 싶은데..드래곤볼같은 작품에는 수련만 하면 전투력이 계속 상승하지만 실제는 안그렇잖아요. 효도르가 암만 수련해봤자 칼침 넣으면 들어갑니다. 각설하고..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맹주가 훌쩍 집밖을 나섰고 주인공과 대화를 했을 때는 자기는 걍 좀 보고 싶다라는 호의적인 대화를 했고 주인공은 이를 납득했죠. 넘어가기전에 마교와 무림맹간의 대립에 주인공은 별관심없었고 굳이 현세에서 사태를 키우기 보다는 좋게 좋게 끝내려 했다가 뒤통수 맞은 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일
    09.10.07 16:51
    No. 4

    갑환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과연 당황해서 못갔을까요.
    오히려 책으로 사태파악을 하는것보다 그 상황에 처해있었다면 제가 말한 의문점을 수백번도 더 했을겁니다.
    아무리 당황해도 그렇지;; 그 긴 시간동안 한번도 안할 수가 있나요?
    옥제황월의 엄청난 습득력과 웬지모르게 찜찜한 태도
    주인공은 하다못해 누워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저쉐이를 보내버릴까라는 생각을 했었어햐 했습니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난 100년을 수련해도 반로환동 못해..라니...

    황월: 나 여기서 죽칠테야
    주인공: 어 그래 1초 뒤에 보자
    황월: 뭐라고?
    주인공: 지건
    황월: (점혈당함)

    이렇게 했었어야 됬다고요 상식적으로..
    아 너무 흥분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9.10.07 16:56
    No. 5

    초반에 황월에게 주도권을 잃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같이 현실로 넘어와 버린 상태고, 방문 바로 밖에는 동생과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패닉상태에 빠질 만하죠. 또 무협이나 현실이나 황월에게는 똑같이 다른 세계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못 넘어간다고 해도 크게 아쉬울게 없죠. 주인공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다만 긴 기간동안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고 핸드폰 하나 던져주고 말았죠. 또 무협으로 넘어가면 현실의 시간이 멈춘다는 사실을 생각 못한 건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10.07 18:46
    No. 6

    이런질문글은 나민채닷컴에 가셔서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아똥가리
    작성일
    09.10.07 19:30
    No. 7

    수능때학교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10.07 19:38
    No. 8

    조금 일리있음. 근데 이건 비평아닌가요?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무무나라
    작성일
    09.10.07 19:38
    No. 9

    ㅋ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네요.
    7권에서는 자충수를 둔 맹주도 멍청하고 눈앞에서 체크메이트를 놓친 주인공도 멍청했어요.
    아무래도 권수를 늘리시려는 작가님의 의도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무무나라
    작성일
    09.10.07 19:39
    No. 10

    님이 나민채닷컴에도 올려주세요. 이것 보고 조금 반성해서 좀더 탄탄한 글을 쓸수 있도록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백노
    작성일
    09.10.07 20:10
    No. 11

    쥔공에서 중요한건 현실세계의 가족이죠
    무림일통하고 황월죽이는거 쥔공에게 아무의미없습니다
    현실에서 조용히돌아가준다는걸 믿은 순진한 쥔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10.07 21:29
    No. 12

    설아가 죽기전까지는 주인공은 황월을 죽이고자하는 마음도 없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는데 왜 그렇게 왓다갔다 해야하는지 묻고 싶네요.
    결과적으로 설아가 죽었으니 그런 말이 나오겠지만 주인공이 신이 아닌이상 미래를 내다볼수는 없습니다.
    황월이 설아를 죽이기 전까지는 황월의 행동에서 사악한 마두같지도 않았고 주인공의 시각으론 황월을 반드시 죽여야할 상대로도 보지를 않았습니다.단지 현세에 무슨 해를 끼칠까 약간의 걱정은 하였지만 적극적으로 막지도 않은 조용히 돌라가 줬으면하는 이방인일 따름이죠.
    그것보다는 주인공과 같은 반의 여학생이 극존칭을 주인공에게 쓰는데
    전혀 공감도 가지않고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어느학교에서 한해 꿀린 동급생에게 "형님"이니 "하셔야해요"이런 존칭을 쓰는지 작가가 약간 현실감이 떨어진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살적은 동급생에게 계속해서 주인공이 "그아이" 라고 칭하는데
    겨우 한두살많은데 "이아이,저아이" 라고 말하는게 상당히 어색해 보이고 이상하게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파충강
    작성일
    09.10.07 21:33
    No. 13

    주인공이 무림으로 돌아갈때 항월이 신비한 능력 써서 같이 따라 돌아 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07 21:42
    No. 14

    황월이 세계를 이동하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함부로 행동 할 수 없죠. 그리고 나중에 어느정도 알고나서도 마검을 따라 다니는것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 그렇고요. 주인공이 황월의 능력을 세세히 아는게 아닌데 무모한 행동을 할 수가 있겠습니가? 그리고 이런 의문같은것은 질답란에 올릴문제지 감상란에 턱하니 올라올 것은 아닌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10.07 22:28
    No. 15

    어쩌겠습니까. 이게 소설의 애로사항이죠. 예를 들어 설정상의 소설 주인공은 천재이지만 그런 천재를 그리는 작가는 평범한 사람이죠. 마검왕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마검왕 재미는 있지만 부족한 개연성 설정상의 미스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작가님도 아마 지나고 나서야 아차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을걸요. 근데 나민채닷컴의 서포터즈 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사전에 조율해 줘야 할텐데 그런게 잘 안되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10.07 22:36
    No. 16

    감상이란게 읽고 느낀건데 이런글이 안될 이유는 또 뭔가요?
    저같은 경우는 이건 세세한 부분의 감상도 재미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10.07 22:38
    No. 17

    다음에는 걍 현세로 가서 무기좀 훔쳐서 쒜리면 될 듯 합니다. 황월이 현세에서 이만한 힘을 가진 우리들을 어쩌하지 못한다고 왜 세계를 정복하지 않냐고 주인공을 꼬셔보죠. 그렇다는 것은 마검왕의 세계관에서 무공초고수들은 웬만한 무기로는 죽이기 힘들다는 건데. 이야기 진행을 쉽게 하기 위해 무림맹 본부에 네이팜탄 몇발 쏴터트리고 홀로 된 무림맹주(어쩌면 반병신이 되었을지도)를 자근자근 밟게 하면 참 깔끔하게 끝날 것 같습니다. 7권을 끝으로 무림맹주가 주인공에게 링크마법이라던가 끈이 지속된다는 괴랄한 설정만 없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10.07 22:41
    No. 18

    한번 붙은 나비는 시전자가 죽기전까지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설정 들고 오는 거 아닐런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10.07 22:57
    No. 19

    초반 1권 부분을 보면요. 분명하게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현실세계로 넘어오고 수련한 후 무림으로 돌아가서 극복했었죠.

    7권에서 주인공이 보는 무림맹주는 명백하게 적입니다. 현실세계에서도 경계의 대상이었지 결코 친해지려는 요소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한가님의 의견처럼 현실세계로 따라온 이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는겁니다.

    무림맹주가 현실세계를 구경하는 동안(어차피 1초겠지만..) 무림세계에서 맹주를 나름 눌러줄 정도의 힘을 길렀어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 본 책중 마검왕은 참 재밌게 보고 있고 손꼽아 기다리는 책중 하나라 이런 아쉬움 점들이 더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8권 빨리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10.07 23:01
    No. 20

    그러니깐 현세에서 싸우고 싶지 않았다니깐요. 그리고 시공간을 거슬러가면서 남들보다 3~4년 늙게 되버렸습니다. 친구들이 주인공을 보며 왜 그리 얼굴이 썪었냐고 놀리죠. 그거 참 비운의 일입니다. 남들보다 늙어간다는 것이. 10년동안 비무행해서 경험을 쌓는 다면 우위는 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 그 얼굴로는 10대라고 할 수 없겠죠. 환골탈태같은 현상은 주인공은 견식하지도 못했으니 그런 손해보는 일을 하기 보다는 걍 좋게 좋게 설득해서 같이 되돌아가는게 최선이였을 겁니다. "뒤통수" 맞기전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10.07 23:36
    No. 21

    글쎄요... 혈마교의 일을 겪으면서 나름 경험과 견식을 얻은 주인공이 혈마교주의 입장에서는 '적'임에 틀림없는 무림맹주를 무엇을 보고 믿었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에서 당장 싸우지 못해도 기본적인 안전장치쯤은 생각해 둬야 하는게 아닌지... 나름 굴러먹은 짬밥이 있는데. 무림맹주가 활개칠 동안 현실에서 멍 때리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에러 아닙니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10.07 23:37
    No. 22

    마검왕이 나올 때 마다 이런 이야기런 여러가지 생각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군요. 저 같은 경우는 7권을 매우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지인이 죽은거 빼고요;;

    분명 각자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나민채님의 설정과 선택들이 미숙해 보일 수도 멍청해 보일 수 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각자의 시각을 잠시 내려놓고 주인공의 심리와 생각, 주변환경 등을 생각해보면서 읽으면 이런저런 문제는 많이 사라질거라 생각 됩니다.

    너무 소설에 빠지다보면 주인공과 자신을 일체화 시키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저도 그렇고 그래야 재미있을 니까요. 그래도 잠시 소설 속에서 한 걸음 나오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09.10.07 23:44
    No. 23

    좀 늙는다고 위기를 그냥 설렁설렁 넘겨보려는게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늙는다는 설정은 저도 처음에는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으나 어차피 10대의 외모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 보다야 성장기가 끝난 시점(대학생정도?)의 외모가 한 40-50살 까지 이어진다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너무 신경쓰이던 내용이 생각났는데요. 대기업 총수 구해주고 이것저것 해준다니깐 그딴거 필요없다더니 이건 뭐 일 벌어질 때마다 비서한테 전화해서 계속 도와달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10.08 00:14
    No. 24

    나이로 인한 외모적 차이걱정때문에 왔다갔따 못한다???
    역용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신지....
    그리고 내공을 익혀서 상당한 수명은 보장 받은상태일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백노
    작성일
    09.10.08 08:49
    No. 25

    마검왕이 인기가있긴하네요... 욕먹으면서도 재밌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08 12:07
    No. 26

    주인공은 천재가 아닙니다. 독자들이야 외부에서 바라보니 쉽게 말할 수 있지만, 당사자라면 여러가지 위험을 무릅쓰고 싶을까요? 상대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데? 한번 같이 이동했으니 꼭 거리가 문제될 이유가 없을 수도 있고요. 가진것을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의해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너무 간단하게 보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10.08 12:34
    No. 27

    맹주:안갈래
    주인공:1초뒤에 보자
    맹주:머?
    하고서 만나자마자 제압할 수준이 되려면. 겉모습은 30대가 된 후? 그래서 환골탈태 해서 다시 10대 외모로 돌아오면 그게 더 욕먹을 스토리인듯한데요.
    게다가 도망치면서 도시를 부셔대면 어떻게 할까요.. 탁 트인 중세 중국도 아니고 서울에 짱박혀서 부셔만대면 절대 못찾을텐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너무 끌려다닌 감은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10.08 12:36
    No. 28

    잘생각해보면 맹주가 맘먹으면 전세계 도시는 다 부서지는 겁니다. 보내줄때까지 깽판칠수도있는 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문장술사
    작성일
    09.10.08 13:09
    No. 29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주인공은 바보는 아니지만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우직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자기 아버지의 일처리라든가.
    그밖에 다른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저런 행동이 충분히 유추가 가능합니
    다.
    예로 돈을 벌기위해 그 엄청난 능력이 있음에도 노가다로 돈을 버는 주인공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만 보고도 주인공의 성격이 지대로 짐작이 가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주인공이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못쓴게 어쩌면 더 사실적인거 같습니다. 주인공 = 작가 였는지도 모르고요. 그전에 차원이동으로 시간상 이득을 보아온 점은 그저 확인된 사실로 이득을 본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풍산
    작성일
    09.10.09 09:56
    No. 30

    마검왕....제목만큼의 포스를 가지지는 못한듯 하네요.,
    흑천마검....이 진정한 마검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호두치
    작성일
    09.10.10 12:03
    No. 31

    왜 모두들 넘어가지 않았을까 그렇게 말하면서

    친구의어머니를 치료하느라 그랬다는 생각을 안하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딱보고 난그렇게 생각했는데.

    친구의 어머니가 치료되고 거의 그날쯤 바로 맹주랑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is***
    작성일
    09.10.16 00:32
    No. 32

    그냥 7권은 마검왕 2부 딱보니 판타지 세계 넘어가려고 설정장판 깐걸로 보이는데요? 대략 중원에서 무림맹주랑 박터지게 싸우다가 마지막에 에잇 필살기닷.. 우와 공간이 무너져.. 넘어가니 황월처럼 마검은 기운을 다 잃어버려서 한국으로 못돌아가.. 방법을 찾아보자.. 요즘은 무협이든 판타지든 중반 넘어가면 식상해서 안타까움. 그나마 나민채님 이야기 풀어가는게 재미있어서 만족하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xcvzxcv
    작성일
    09.10.24 01:43
    No. 33

    점점 읽다보면 주인공이 멍청해지고있다는거 퇴화를 거듭하고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9.11.05 02:28
    No. 34

    설마 판타지로 넘어가진 않겠지 ㅡㅡ; 그걸 위해 무리한 설정을 한거라면 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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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4 무협 천잠비룡포 10권 비룡제의 시작 +9 Lv.95 아라짓 09.10.08 3,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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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2 무협 광존 5권 (완결) 감상 +3 Lv.1 [탈퇴계정] 09.10.08 2,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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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9 무협 천봉무후.. 히로인 이거 뭔가요...허허 +28 Lv.14 Dainz 09.10.07 4,87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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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7 무협 철검유정5권 더럽혀진 꽃과 그곳에 피어난 ... +8 Lv.93 늑돌파링이 09.10.07 3,07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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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5 무협 산조 1~4권까지 읽음(미리니름 있음) +8 Lv.60 코끼리손 09.10.05 3,1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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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3 무협 천하제일악인 +1 Lv.13 얼음꽃 09.10.05 4,039 1
11882 무협 광존 5권(완결편) +3 Lv.63 모르봉 09.10.05 3,868 0
11881 무협 마검왕 7권 잼밌게보신분^^ +24 Lv.4 백노 09.10.05 3,523 0
11880 무협 절대검천 1,2권을 읽고(줄거리 약간) +5 Lv.99 단군한배검 09.10.05 4,477 1
11879 무협 녹정기(여주들을 통한 감상) +17 Lv.37 바나나키친 09.10.04 5,087 0
11878 무협 천잠비룡포 +13 Lv.1 맛있는쥬스 09.10.04 2,742 0
11877 무협 숭인문 6권까지 읽고나서 (스포일러) +12 Lv.1 runforli.. 09.10.04 3,422 0
11876 무협 마검왕7권 +13 Lv.12 김갑환 09.10.04 2,314 2
11875 무협 와룡본색 +6 Lv.54 re****** 09.10.04 1,992 4
11874 무협 무적자를 읽고 +3 Lv.5 風神流 09.10.04 2,456 1
11873 무협 나에게는 안 맞는 창천마혼 +8 홍암 09.10.04 5,817 0
11872 무협 '무적자'를 읽고 (미리니름있음) +4 Lv.54 능풍(凌風) 09.10.04 2,2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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