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인(Join)
작품명 : 레인(Rain)
출판사 :
과거 조아라에서 레인이라는 제목은 같지만 다른 작품을 선뜻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꺼리낌 없이 읽기 시작한 레인.
분명 재미는 있습니다. 글의 분위기 또한 간간히 나오는 주인공의 인간적인 욕설을 제외하곤 파문 없는 호수와 같이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이지만 앞서갈지도 모르는 의문일지도 모르지만 출판작인"일곱(여섯인가요?) 번째 기사"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물론 TV로 치자면 영화가 진행되면서 클로즈업 되는 부분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흐름 설정 캐릭터성 그 모든게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 10년만에 돌아온 고향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쨋든, 이러한 점에서 글을 보는 내내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는것과 쓸데없는 의심때문에 알게 모르게 평가 절하된다는점..[물론 저만그런겁니다.]
출판작과 순도높게 유사하단점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재미난 소설이더군요.
어느분의 추천이엿는지는 모르나 그 추천을 감사하며..
다들 좋은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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