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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판타지 '리와인드'

작성자
Lv.54 홍익소년
작성
10.01.11 18:24
조회
6,428

작가명 : 김민서

작품명 : 리와인드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음, 우선 본인이 쓸 수많은 오타에데한 사죄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__)(--)

리와인드 이름 그대로 되돌리는 역행 판타지 입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된것이 아닌것 갔더군요, 검색해도 않나오는것 보니)

헌데 왜 구지 여태것 보았던 수많은 책들중에 이 책에대한 감상을 올리냐...

아직 1권은 꺼녕, 아직 반도 못읽었건만, 벌서 책을 대여섯번은 책을 닫았다 말았다  했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아르미온 제국의 황제가 분명합니다.

아르미온 제국은 스페로니안 제국의 침약에 황궁까지 처들어오는것으로 시작하여, 죽은 황제가 다시 살았던 시절로 돌아가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으악!!

고구려의 마지막날들을 보는것 같더군요...

드라마 '연개소문' 볼때와 똑같은 심정임니다,

안쓰럽고, 아까우며, 아쉽습니다..

  고구려시절 대막리지 연개소문 없었다면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한스럽고 아쉬운 우리 역사...언제나 끝은 씁슬해요....

전 마져 읽으러....그리고 다시한번 죄송스런 한글에대한 사죄을....


Comment ' 16

  • 작성자
    Lv.59 라모니안
    작성일
    10.01.11 18:57
    No. 1

    문피아 연재 제목은 "역천의황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0.01.11 19:04
    No. 2

    윗분 역천의황제는 드림북스에서 출간예정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양준석
    작성일
    10.01.11 19:14
    No. 3

    줄거리를 고구려를 컨셉으로 잡고 쓰시듯 하군요. 이야기가 비슷하다면요. 한번 보는것도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10.01.11 19:54
    No. 4

    고구려랑 비슷한 점은 못느꼈어요. 음. 근데 흠..

    과거갔더니 킹왕짱되니까 좀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1.11 21:23
    No. 5

    난 조선이랑 오버랩되던데...고구려?....
    회귀물 치곤 참신함이 떨어져서 조금 실망이었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하이아칸
    작성일
    10.01.11 22:56
    No. 6

    똘아이 황제가 갑자기 역천하더니 초울트라천재가되는 것도 그렇고 외교사신이라는 작자가 자기편한테는 약삭빠르게 행동하면서 상대방에게는 아주 멍청하게 행동하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십만이 넘는 병력이 있는 상대방 황제는 몇만의 주인공군대와 후방의 십만의 오합지졸 반란군때문에 어쩔줄몰라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그러며서 그 상대방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칭하는거보면 참) 고구려 시대를 모티브로 한것같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작가가 드라마나보고 대충 짠 느낌이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10.01.11 23:52
    No. 7

    반란을 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갑니다.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목을 내걸고 하는 싸움이거든요. 근데 그게 없습니다. 전대 황제가 실정을 했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칼슈타인(?)인가 하는 제국황제가 너무나도 쉽게 정국을 장악했습니다. 그걸 보면 별로 큰 실정이 아니란 말인거죠. 주인공 아버지에 의해 전대 황제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그게 아니라면 반란군쪽에서 특별히 깊은 원한을 가질만한 사건이 필요한데 그것도 없어요. 은주혁명의 희창 같은 선을 넘어가는 결심이 필요한데... 반란군 수뇌부 둘 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야망도 없고... 제국황제가 사신을 보내서 살살꼬시면 넘어올걸 왜 반란을 했을까요?...... 사실 아무 생각 없는쪽도 그렇지만 그 밑에 애들은 왜 반란에 가담하고 있죠?

    마치 주인공 써먹으라고 만들어놓은 npc 느낌이 너무 납니다. 굳이 주인공 나라에 속국을 자처할 필요가 있나요? 동맹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도움받는거 하나없는데... 왜 알아서 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0.01.12 00:37
    No. 8

    1,2권 읽었는데 뭐,, 개인적으로 잘썼다는 느낌은 안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못읽어줄 정돈 아닙니다. 시간 때우기 정돈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12 04:18
    No. 9

    솔직히 1권 서장이 너무 길어요, 게다가 뭔놈의 사신이 그리 경박함?
    전 다크 다크한 판타지의 흙탕물 싸움을 원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목마른여우
    작성일
    10.01.13 04:29
    No. 10

    ..고구려?? 어디가요?...

    주인공 목부터 비틀어버리고 싶어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0.01.13 08:18
    No. 11

    정작 중요한 부분들은 역사책 넘기듯 넘겨 버리고..
    쓸대 없이 사신부분은 질질 끌며서 별 설득력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로 플롯을 다 잡아 먹어 버리더군요.
    더군다나 위에 어느분 말대로 ..반역한 사람들이 아무런 목적도 명분도 없이 그저...바보왕의 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바보 조연들로 등장을 하더군요.
    그럴려면 반역을 왜한건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홍익소년
    작성일
    10.01.13 15:58
    No. 12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이감상문을 썻을떤 한 100pg 정도 읽었을떠였는데,
    예 확실이 반란군에대한 그들의 모티브가 약했고, 사신과 그나라 귀족들은 머저리같엤으며, 모든것이 너무 쉽게 주인공을 위해 풀려났습니다.

    고구려 말기 라는것은 영류왕때을 말한것입니다, 주인공이 말이지요, 짜증나던지 말던지, 전쟁보다 외교을 땍하여, 영양왕 시절 침락해온 전쟁에 이겼으나 속국이라고 하며, 나라의 기밀이 담긴 봉역도를 바쳤고, 수나라땐 번역과 민심이 피패하여 주어진 찬스을 쓰지 않았죠. 만약 연개소문이 없었다면 (뭐 연개소문에 대한 비판은 사양하고) 고구려는 상당한 야심가였던 당 태종 이세민에게 이소설 처럼 비슷한 결말을 맞지 않았을까 해서 씁슬한 마음으로 쓴 감상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복돌이박멸
    작성일
    10.01.13 17:08
    No. 13

    2권까지 읽고 생각나는건,

    이 글의 주인공은 아메바 후작이라는 거.....

    글에서 생동감 있는 인물이 그사람 뿐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14 09:22
    No. 14

    음.. 아메바 후작, 이름 정말 멋지네요 단세포라니...
    다음 골빈 캐릭은 유클레나인가?? 아님 짚신벌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2.24 10:26
    No. 15

    음..왜 황제가 신하들한테 ~요, ~요 거리죠. 언빌리버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2.24 14:56
    No. 16

    저런 사신만 있으면 참 세상 살기 편할 듯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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