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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인공은 6개 종족의 위에 있는 진황이다. 그리고 그 6개 종족은 멸망한다. 그 멸망을 초래한 인간을 멸망시키고 싶지만 고의가 아니기에 그들은 자신의 진황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인간을 감시하게 하며 인간이 구제불능이라는 판단이 들면 멸망시킴으로써 6개 종족이 멸망하기 전으로 회귀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수천년동안 여행을 한다. 인간을 감시하면서...
주인공은 말그대로 인간을 멸망시킬 수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먼치킨이다. 하지만 감성적인 주인공은 소설 속에서 그 힘을 내보이지 않는다. 다만 감시자의 모습을 띄고 바라볼 뿐이다. 그러던 중 인간적인 정을 나눈 아들같은 두명의 대마법사 해리스와 이오란테를 찾아가는데..
보다보면 1,2권은 프롤로그다. 주인공의 배경과 심정을 설명해주는 정도인 거 같다. 하지만 이 프롤로그만 봐도 상당히 잘짜여진 소설이라는 느낌이 든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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