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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
11.09.09 13:22
조회
3,603

정말인지 최고의 역사판타지네요.

최근에 나오는 우리나라를 기반으로한 소설은 정~~~~말 많지만, 유럽사회를 이렇게 리얼리티하게 만든 소설은 정말 손에 꼽네요,..

(영미소설중에 테메레르 역사판타지와 같은)

정말인지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소장본용 책으로 내놓아도 괜찮은 소설입니다.

간단 줄거리는 파리에서 건축학을 배우는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중세11세기(광업의 생산과 발달로 화폐가 높아지고 기사의 가치가 하락하던 시기)유럽에 떨어집니다.

그냥 떨어진것도 아닌 큰 상처를 입은채 어떤 백작에 의해 구출되고 그대가로 노예가 되라도 강요를 하죠.

하지만 노예이기를 거부하지만 상황상 어쩔수 없이 노예가 됩니다. 하지만 자존심이 아주 강해 주위의 사람들이 오히려 주인공에게 밀리죠.

차후에 친우를 만들고 은인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영지전쟁(몇만이 아닌 현실적인 숫자로 싸움 이게 젤 마음에 든다는..)에 참여하게 되고 자신이 왜 여기에 중세11세기에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고 신을 밎지 않으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갑니다.

우선 여기까지 쓰고 다른건 님들이 직접 읽어보시고 올려주세요^^

암튼 가장 리얼리티한 유럽타임슬립입니다.(마치 타임슬립 닥터진 같은 느낌 ㅋㅋ)


Comment ' 8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1.09.09 13:24
    No. 1

    그리고 흔히 쓰는 역사바꾸기가 아니라 주인공이 마치 현재진행된 역사를 만드는 선진자 같은 느낌 역사는 바뀌지 않고 역사에 한 축이 되는 거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9.09 14:43
    No. 2

    흐음... 기대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1.09.09 15:54
    No. 3

    1,2권 읽어 보고 드는 생각이...
    올해 후반기 최대의 물건이 나온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9.09 16:07
    No. 4

    장난아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릿터
    작성일
    11.09.09 16:44
    No. 5

    이런건 한국에서는 좀 처럼 시도되지 않는 분야인데 작가님덕분에 정신적인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다만, 포크나 이런건 몇백년 지나야 프랑스에 도입된다고 알고있었는데 감자도 그렇구요~ 거기다 철수니까 찰스로 불리어지는거겠지만 프랑스식대로 샤를이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지식이 짧은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이 이런 소설만 전문적으로 쓰시면 좋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흡입력이 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9.09 17:15
    No. 6

    식기류 도입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에서 시작했다는 설이 있더군요. 감자는 대항해 시대 이후 남미에서 들여 왔구요. 배경이 천년전 이면 설정오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1.09.09 21:50
    No. 7

    페이크 역사소설이니 걍 넘어가야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슭콩
    작성일
    11.09.17 02:06
    No. 8

    조금은 오류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이름부터가 찰스는 영국식 발음인데,,
    프랑스라면 샤를이라고 발음해야..ㅎㅎ

    감자도 그렇고요.. 신대륙에서 건너온 음식이 11세기 유럽에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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