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aaf25
작성
11.09.10 21:59
조회
2,664

작가명 :

작품명 : 하얀 로냐프강

출판사 :

음 매우 재미있는책이고요 시간나면 읽어보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하지만 읽다가 가장거슬리는건 마지막에 그 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위기상황에 카발리에로를 신청하는건데요.

너무 무리수인거같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주인공은 완전 노예설정이죠. 실제로도 천민이긴합니다만...

읽어보시면 여주인공이 집착하는 병이라도 걸린것처럼 남주인공에게 매달립니다. 그것도 비굴하게요.

그에반해 남주인공은 이게 있는건지 뭔지 하는듯이 거들떠보지도않죠.

그러다 여주인공이 위험에 빠지니 갑자기 자신의 지위같은 모든걸포기하고 여주인공의 카발리에로가 되겠다고하고;...

하여튼 카발리에로 무리수만빼면 재밌습니다.

남주 여주로 표현한건 읽은지좀오래돼서 주인공이름을까먹었습니다 ㅠㅠ..


Comment ' 21

  • 작성자
    Lv.1 단장
    작성일
    11.09.10 22:49
    No. 1

    이 소설 쓴 작가가 마영전 시나리오작가 했었죠...
    아마 에피 7이나 8정도까지 했던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1.09.10 23:21
    No. 2

    하얀 로냐프강을 그렇게 읽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행간을 읽으라는 말이 있죠, 감정선을 읽는것에 어느정도 익숙한 분이라면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을 텐데요..

    계급의 벽을 넘어선 사랑, 그리고 그 계급의 최상위 계층에서 정해진 바대로 교육받은 최고의 기사가. 자신을 사랑하는 공주와 엄격함을 넘어선 고지식함으로 무장한 아버지 . 그리고 주변의 기대를 모두 저버리기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자기 마음이 조금씩 변해가는것을 느끼면서도 억지로 자신의 역활을 해내던 그가, 주변의 강요와 상황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랑을 선택하고 그 여자를 살리기 위한 행동을 한 것은.. 그닥 뜬금없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너무도 쉽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그렇지 못하고 깊게 깊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서우준
    작성일
    11.09.10 23:29
    No. 3

    전 전혀 갑작스럽지 않았는데요. 낯선 용어들을 도입해 익숙해지기 어려웠던 점 빼고는 감성과 액션 조합이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레이피엘의 상황에서 아아젠과의 여행에서 얻은 감정을 따라간다면 아아젠의 나이트가 되는 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이거 후속 이백년의 약속도 꽤 좋아서 전권 소장했어요 저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목마른여우
    작성일
    11.09.11 02:12
    No. 4

    그리고보니 이거 2부 나왔나요? 극악연재로 어디까지 봤는지도 기억안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르카즈
    작성일
    11.09.11 02:48
    No. 5

    백년의 약속이라고 책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09.11 04:21
    No. 6

    허걱 여주인공이 집착하는 병이라니....아직까지 진짜로 이성을 사랑해본적이 없으신가보네요...세상에는 이 사람 저 사람 바꿔 가면서 몇 개월씩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한 사람에 미쳐서 7~8년 동안을 그 사람만을 바라보면서 혼자 지내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죽자 혼자서는 못살겠다고 따라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한나라의 왕위를 포기하는 에드워드 8세같은 남자도 있답니다.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게 아주 가볍고 흔하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가끔가다가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로 지독한 사랑도 만난답니다. aaf25님도 언젠가 이성에 대해서 단순한 호감이 아닌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집착하는걸 이해가게 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삼재이니라
    작성일
    11.09.11 04:30
    No. 7

    저 이거 진짜 잼나게봄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트랄라
    작성일
    11.09.11 12:51
    No. 8

    아직 어리신 분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1.09.11 19:13
    No. 9

    글쎄요, 전 나이도 있지만 글 올리신 분 감상에 공감하는데요. 자신의 의견과 틀리다고 글 올리신 분 나이가 얼마인지도 모르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는 둥, 진정한 사랑을 못해봐서 그렇게 느낀거라는 둥 너무 인신공격들은 하지 맙시다.

    하얀 로냐프강 작품자체는 양판소와는 질적으로 틀리는건 인정합니다만, 저 역시도 사랑하나에 목숨거는 스토리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1.09.11 19:32
    No. 10

    남주- 퀴트린이 처한 상황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카발리에로 신청하는 장면이 그렇게 무리하다 느껴지진 않았을텐데요..
    퀴트린의 성장 환경~처한 상황~ 그의 고민 등 그걸 찾지 못한다고 해서 이해능력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수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폭풍카운트
    작성일
    11.09.11 21:34
    No. 11

    역시 하얀로냐프강은 양소와는 질적으로 틀린소설
    그때에는 판타지 소설이 지금과는 다르게 적게나와도 정말 재밌었는데
    (세월의 돌,태양의 탑,위칼레인,윈터러) 그 시절이 그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1.09.12 02:17
    No. 12

    저는 대충읽어서 그런지 재미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니면 너무 양판에 길들여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군요
    언제 시간 나면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1.09.12 07:44
    No. 13

    다 일고나니 무언가 거슬리는 느낌이 남았습니다. 너무 작위적이었나 냉정한 세계관안에서 너무 동화같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남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9.12 10:42
    No. 14

    그 전부터 여주인공에게 마음이 있는듯한 장면은 많이 나왔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af25
    작성일
    11.09.12 19:25
    No. 15

    늦게 댓글을 다는데요. 전에도 댓글을 달까말까하다가 하얀로냐프강이란 수작에 괜히 비평이 커질까하는생각에 망설이다가 제성격이 뭘참아두는성격이 아니라 결국 달고 맙니다. 우선 훌륭한 수작을 비판했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신게 아니신지 하는생각이 좀듭니다. 저도 이책 정말재미있게봤고요 댓글총체적으로 읽어봤는데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퀴트린과 이아젠의사랑이 거의 인간과 동물의 사랑만큼 격차가 크지요. 그만큼 퀴트린의 고민도 깊어야하고요. 하지만 책에보시면알겠지만 이아젠에게 호감이있다는건 알수있지만 사랑까지 할만큼 퀴트린의 고민이 많이 나오지않습니다. 말그대로 엄청난 격차이고 자신의모든것을 포기해야하기에 엄청난고민이필요한데 책에는 그렇게 심하게나와있지 않지요. 제가 솔로부대 준장이긴합니다만 (크흑 ㅠㅠ)... 퀴트린이 이아젠에게 느끼는 감정정도는 책에 언급된 부분만 보면 지나가다 예쁜사람 혹은 주위에 이성친구에게 느끼는감정과 크게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가님이 마지막에 감명깊게하려고 무리수를 너무두신게 아닌가 생각될 뿐입니다. 물론 작가님의 생각에 동조하시는분도 계시겠고 저처럼 솔로부대 준장 혹은상위계급이셔서 역효과가 나는분도 계실것이 분명하기에 논쟁이 심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1.09.12 19:41
    No. 16

    저도 그부분이 무리수라 생각 들어 와 닿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1.09.13 11:31
    No. 17

    수작입니다만 이상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판타지니 그런 요소가 있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 볼 수도 있지요. 좀 더 냉혹한 현실적인 최근 판타지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뭔가 미흡하다고 여길만도 합니다만, 그건 그저 취향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국내 장르 소설로 볼 때는 이미 고전에 속하는 작품이라, 분위기도 지금과는 맞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신다면 장르계의 걸작이라는 말에 그렇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11.09.13 17:56
    No. 18

    작가님도 인정하신 부분인데,

    1부는 동화같은 얘기를 풀어내셨고
    2부는 현실같은 얘기를 옮겨놓으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knight
    작성일
    11.09.14 01:15
    No. 19

    입맛대로 읽어라는 작가분의 심오한 뜻이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Waaaaaag..
    작성일
    11.11.10 19:36
    No. 20

    1부밖에 안봐서 모르겠는데 솔직히 수작인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의 단어를 사용해도 상관없을 고유명사 남용은
    뭐 작가의 상상력 발휘라고 치고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1부의 가장 큰 테마인 사랑과 전쟁에서 도대체 뭘 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제가 되는 고귀한 기사와 비참한 여인네의 사랑이야기야 옛날부터 흔해디 흔했던 신데렐라 클리셰지요. 흔하다는 것은 무난하다는 소리기도 합니다만 그 전개과정이 상당히 골때립니다.
    일단 퀴트린이 히로인과 여행에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때까지 전개가 됬던것은 퀴트린에게 반한 히로인과, 여태까지 퀴트린이 생각지 못했던 천민인 여인네가 다른 이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에서 느낀 놀라움 정도의 감정이겠죠. 사실 퀴트린의 감정이 사랑이라기까지는 못하겠구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진도가 나가야되는데 히로인 쪽에서 퀴트린을 향한 사랑만이 있을 뿐, 퀴트린 쪽에서는 히로인에 대해 어떠한 사랑도, 심지어 관심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히로인의 손에 났던 상처를 퀴트린이 아닌, 다른 기사단동료가, 그것도 처음보고, 퀴트린에게 알려주고서야 눈치를 채죠. 적어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최소한 관심이 있었다면 한눈에 보이는 상처를 보지못했을까요?
    그리고 히로인이 퀴트린이 소중히 여기는 차를위해 불타는 진지속에 뛰어들고, 퀴트린이 구하는 장면. 사실 이런 장면에서 나와야되는것은, 흔해 빠졌을수도 있지만, 퀴트린이 히로인이 자신을 위해 차를 지키려던 것을 알고 사랑의 키워나가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없죠. 퀴트린은 히로인이 왜 거기있었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읽고서 도대체 퀴트린이 이놈의 히로인에게 사랑, 아니 관심을 가지도 있는것조차 생각하기 힘들지 않나요?
    뭔놈의 사랑에 관심이 이리도 없답니까?
    그런데 갑자기 히로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난 당신의 카발리에로가 되겠소!! 하고 뛰어들죠. 설마설마했는데 여기서 그게 튀어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오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Waaaaaag..
    작성일
    11.11.10 19:41
    No. 21

    또 이 소설의 하나의 큰 제제인 전쟁과정을 보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답이 없더군요.
    전쟁이 날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십만 가량의 적군의 기습을 허용한 어이없는 첩보체계.
    제멋대로 상대의 병력을 예측하고 출정시키는 병력
    나오는 전략이라곤 포위와 기습이 끝이죠.
    1. 적군을 추적하다가 > 포위
    2.기습

    제일 어이가 없었던 것은
    청력이 굉장히 좋게 묘사된던 엘리어스 기사단, 특히 그래서 암살자를 대비한 보초조차 세우지 않던 기사놈들이 빠져가지고 기지 후방을 기습당하던 장면.
    심지어 몰래 달려온 공격군은 군량 걱정조차 없는데
    방어군이라는 놈들이 군량걱정...
    ... 차라리 김정률 작가의 전쟁묘사가 더 나을 정도 오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144 기타장르 B.A.D. 4권 - '여우' 이야기의 끝 +3 Lv.29 스톤부르크 11.09.13 1,529 1
26143 기타장르 데레 폭발해라 - 내여귀 8권 +4 Lv.29 스톤부르크 11.09.13 2,455 0
26142 판타지 [오버로드] 작가공인 최강유린계 작품 +26 Lv.40 심혼 11.09.13 10,062 6
26141 기타장르 대전격투게임판타지 - 액셀 월드 1권 +10 Lv.29 스톤부르크 11.09.13 2,726 1
26140 무협 흑도영웅(부 마검지애) +10 Lv.54 옥화 11.09.13 4,734 2
26139 무협 철산호 조기종결에 대한 아쉬움 +8 으아니 11.09.13 4,365 1
26138 퓨전 자신이 처한 환경과 경험으로 판단하는 브... +12 Lv.37 율곡이이 11.09.13 7,632 5
26137 게임 황야(개인지)를 읽고 +4 Lv.1 why 11.09.13 1,548 1
26136 기타장르 본격 두뇌배틀 연애물 - 나나코의 시나리오... +1 Lv.29 스톤부르크 11.09.12 2,067 2
26135 퓨전 무한의 창조사. 대박입니다. +29 탐구 11.09.12 13,833 5
26134 판타지 드래곤 나이트 3권 (수정) +11 Lv.68 ItCz 11.09.12 2,967 3
26133 판타지 브리반트의 흑기사를 보고 +9 Lv.12 써클 11.09.12 3,150 3
» 판타지 하얀 로냐프강 감상평 (스포살짝) +21 aaf25 11.09.10 2,665 2
26131 무협 적룡무강 추천합니다 +3 Lv.13 밤안개자욱 11.09.10 3,813 2
26130 무협 일보신권 사소한 일상이 주는 재미로 읽는 글 +6 Lv.50 접근금지 11.09.10 3,415 2
26129 로맨스 이수영님의 로맨스 소설 - 마녀를 위하여 -... +5 Lv.50 접근금지 11.09.10 4,755 2
26128 판타지 반생전기 12권을 읽고...[스포 만땅] +11 Lv.29 맛소금타로 11.09.09 3,908 0
26127 판타지 후아유 6권 (미리니름) +44 Lv.59 하규 11.09.09 6,177 2
26126 무협 ㅡㅡ;; 궁신탄영 정말. +9 글쓰는소년 11.09.09 4,744 2
26125 무협 일보신권 12권. +12 Lv.5 구어체고수 11.09.09 3,974 0
26124 판타지 권왕전생 5권을 읽고-미리니름 조금 +4 Lv.12 써클 11.09.09 2,829 1
26123 판타지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 "브라반트의 흑기사" +15 Lv.84 파룡 11.09.09 4,186 5
26122 기타장르 대한제국 연대기 6권(미리니름) +2 Lv.71 릿터 11.09.09 1,854 1
26121 판타지 한국역사가 아닌 유럽역사를 창조하다. 브... +8 Lv.65 케이크 11.09.09 3,604 0
26120 기타장르 아북거 아북거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1.09.09 1,474 0
26119 판타지 그로스언리미디드 .. 권반만감상 +10 Lv.35 사류무사 11.09.09 2,562 0
26118 판타지 작가가 나타났다! - 브라반트의 흑기사 +25 Lv.50 서우준 11.09.08 5,612 8
26117 무협 염왕 12권, 아쉬운 월광엽사 +8 Lv.1 블루마이 11.09.08 3,885 3
26116 기타장르 멍청씨 부부 이야기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09.08 1,220 0
26115 무협 평범하게 살려는 장기린 풍운객잔 +10 Lv.1 so**** 11.09.08 3,674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