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기회.. 강추합니다..

작가명 :

작품명 :  두번째기회

출판사 :

장르소설은 가리지 않고 봅니다.

그 중에 대체역사소설은 환생군주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재미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 많은 소설들이 있었지만 그냥 볼만한 수준이었다가 천룡전기때 환생군주만한 재미를 또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여러소설을 봐도 그 둘만한 소설을 보지 못했는데 두번째기회에서 그 둘에게 느꼈던 재미가 느껴집니다.

두번째기회는 위의 둘과는 달리 현대에서 살던 주인공이 박정희 대통령시절로 회귀하는 소설입니다.

일단 환생군주나 천룡전기의 주인공처럼 여기 주인공도 자신의 힘으로 하나하나 바꾸어가면서 점차 발전해 나가는게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못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곰탱이퓨]

1권에서
주인공하고 동생이란놈이 형님 동생 하는것이 코드에 맞지 않더군요.
시시껄렁한걸로 시간끌고 뭐 주제란것이 안보여서 그냥 덮었던걸로 기억해요. 무슨 주인공이 아저씨 같은게 좀 아주 맘에 안들었었죠.
그 이후부턴 좀 나아지나요.

[심검]

그 이후부터는 정말 괜찮습니다. 저도 1권보고 그냥 보통이었다가 그후에 볼게 없어서 다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기준이니까 곰탱이퓨님은 2권을 봐도 별로 일수 있습니다..ㅎㅎ

[산양]

웬만한 과거회귀물보다는 최상에 속하는 작품이더라구요

[나하햐햐]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간 이유를 모르겠음.
부동산투자하고 가게내고...잘먹고 잘사는 상류층되는게
인생의 목표인듯한... 차라리 그룹회장 일대기를 쓰던지

[흐지부지]

이건 좀 타겟을 잘못잡은듯.
우선 아저씨+7080 시대로 배경 잡으면서 학생독자층 대거 탈락
이럴거면 과거 복고풍처럼 야망을 가지고 뭔가를 이루는 글을써야는데 글자체는 요즘 소설의 분위기가 나죠. 게다가 내용도 큰 줄거리 없이 그냥 소소한 이야기들.

도대체 독자층의 타겟을 어디로 잡으신건지?

[심검]

내용 큰 줄거리 있습니다.. 표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과거회귀형의 주인공처럼 나라를 위해 커다란 뭔가를 할생각은 아직 없지요.. 다만 자기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예를 들면 대기업 중소기업의 생리라던가 정치권에서 약간.. 국방에서 약간.. 등 노력할 뿐이지요..

그리고 독자층 타겟은 대학생이나 아저씨가 맞을겁니다.. 저희 책방에서는 그쪽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풍산]

저도 재밌게 보는 작품중에 하나죠.
개연성 없는 작품들 보단 이런 작품이 저에게 잘 맞는 듯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하이틴...학원물부터 황당한 능력에 능력이 있어도 잘 쓰지 못하는 주인공, 그리고 개성없는 주변인물보다는 두번째기회가 적어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Peuple]

기껏 과거회귀해서 조직폭력배가 되거나, 아이템 한두가지로 모두 해먹던 작품들에 비해서 꽤나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회귀해서 소시민(이라기엔 너무 커버렸지만)적으로 주변을 챙기면서 성공한다면 이러면 될 거라는 느낌이죠.

[핏빛늑대]

제가 볼땐 개연성이 심하게 없던데요. 잔잔한 재미는 있어요.

[공손무진]

재밌슴

[만홍]

주인공의 목표가 없어보인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5권 들어서 더욱 심해진 것 같기도 하더군요. 내용이 많이 붕 뜬 느낌입니다. 미국가서 빌 만나는 데는... 돈 욕심이 많다면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 전까지 주인공의 태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돈 많은데...
주변 관계인물이 너무 많은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새로 엮인 한강그룹등, 벌려놓기만 하다간 수습이 힘들것 같습니다.
성애자, 진아람등 계속 나오는 여자들도 재미를 깎습니다. 그냥 제대로 된 여자친구 생겼으면 하는데말이죠.

그래도...나오자 마자 달려가서 볼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드로우]

저도 핏빛늑대님의 감상평과 비슷한데, 1권은 괜찮게 읽어 넘길 수 있었지만 2권 중반부부터 묘하게 반억지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이후로는 보지 않고있죠.

[monsters]

난 괜찮던데....

소소한 재미가 좋구요...

그냥 무작정 돈 벌고 나라를 바꾸는 어설픈 설정보다는

조금 낳은것 같아요...

나의 코드가 그 쪽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현대환생물 중에는 재미있습니다

[서희(曙曦)]

어쩐지 계속 손이 가서 보고 있기는 한데...
주인공이 너무 문어발식으로 이일 저일 건드리는 통에...
섬세함이나 깊이가 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그래도 최근 나온 5권은 볼 생각.
점점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별작]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번에 세계적으로 뻥 터지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 게 맘에 들더군요.

[대별]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무작정 철부지처럼 나서는 여느 회귀물과는 다른 점이
좋네요 글의 흡인력 또한 괜찮은거 같고 볼거 없으시면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