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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Loen
작성
10.08.17 11:27
조회
4,561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샤피로

출판사 : 드림북스

샤피로 3권 중반까지 보다가 포기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쥬논 쥬논 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글 서문에도 작가님이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이 호평을 받을지 혹평을 받을지 모르겠다'고 쓰신게 기억나는데 저는 혹평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그전에 쥬논작가님의 전반적인 필력에 대해 실망을 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너무 초반 기대치가 컸다고 해야할까... 막상 책을 펼치니 별로 다른작가분들과 다를게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탄탄한 세계관과 마법 체계에 반해서 1,2권까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님의 노골적인(?) 묘사도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지만 어느새 술술 읽히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책을 놓게 만든게 바로 3권, 현실세계 이건호의 얘기가 길어지면서였습니다. 한창 샤피로쪽의 전개를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5년후? 난데없이 이건호가 룸메이트한테 죽기 직전의 상황이 나와버리니 정말 순간 시쳇말로 확 깨더군요. 그후 책을 놓을뻔한걸 힘들게 붙잡고 보다가 이건호의 얘기가 길어지면서 결국 놔버렸습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시도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샤피로는 현실과 판타지의 연결이 매끄럽지가 못하달까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그랬습니다. 그래도 포기할정도의 작품은 아니라서 다시 집어들까 고민하는 중인데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p.s. 오히려 함께 빌려왔던 김현우 작가님의 '다크블레이즈' 이게 의외로 물건이더군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Comment ' 47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8.17 11:30
    No. 1

    저는 현실과 판타지 둘 다 표현해서 오히려 흥미롭고 재밌던데..?
    동시에 두 가지의 이야기를 표현한다는게 좋았습니다. 공유한다는 것도

    p.s.다크블레이즈 보고 재밌었던 2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7 11:31
    No. 2

    ㄴ 설정 자체가 맘에 안든다기보다는 좀더 현실과 판타지를 매끄럽게 맞물리게 할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8.17 11:33
    No. 3

    Kai_Sharin님// 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 뜻이라면^^
    저는 오히려 판타지랑 현대 자주 번갈아 가면서 나쁘게 말하면 산만하게 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드네요. 너무 한쪽 씩에만 치우친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마아그니
    작성일
    10.08.17 11:35
    No. 4

    혹평하실거면비평란에쓰지왜여기에쓰세요??감상란에비평글올리시는분들보면참어이상실하신분들이란생각박에안드네요...한글모르는것도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7 11:38
    No. 5

    ㄴ 여기도 비평식으로 글올리는분들 있던데요. 애초에 비평도 감상의 일부인데 이걸 왜 구분해야하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0.08.17 12:15
    No. 6

    역시 안보셔서 잘모르나 본데 책보면 5년 후 나오고 그 안에 이건호는 고양이 부작용 때문에 기억을 못하지만 몇 번 죽었답니다.
    5년후가 나온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쥬논님은 절대 책을 막쓰지 않죠
    전 현실 부분이 더 재밌던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8.17 12:24
    No. 7

    전 현실편 쪽이 판타지보다 조금 더 재미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별일없다
    작성일
    10.08.17 12:38
    No. 8

    5년후가 훅 지나간건아니고 그 사이에 복선을 깔고 그 일부를 양파껍질처럼 차근차근 벗겨내고 있는중인거 같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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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17 13:27
    No. 9

    일단 완결 나올 때까지 보류중인 작품.
    앙신의강림 때의 포스는 여전히 나오지는 않고 있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마아그니
    작성일
    10.08.17 13:48
    No. 10

    다른사람들이여기다비평하니까나도한다라..이거할말업게만드는분이시네요...규칙은지키라고있는건대이런분들은먼생각인지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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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0.08.17 14:10
    No. 11

    재미없으면 보지 마센.
    다크블레인지 뭔지 재밌다니 그거 보시면 되겠네요.
    장르소설가지고 무슨 볼까 말까 고민까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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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크림
    작성일
    10.08.17 14:23
    No. 12

    전 현실이 좀더 좋더군요. 하지만 판타지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니까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지 않아서 샤피로의 시도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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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17 14:27
    No. 13

    사람의 취향이란 참 다양해서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감상글이네요. 전 아직도 샤피로를 읽을때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최근 볼 게 없어 심심해하던차, 1권을 뽑아들었는데... 맨처음엔 이게 뭔가 싶을 정도. 중2병틱한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어느순간 순식간에 2권까지 해치워버리게 되더군요.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8.17 16:07
    No. 14

    저도 현실보다 판타지 쪽이 재밌는데 새로 나온 4권?은
    현실만 나와서 좀 실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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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8.17 16:32
    No. 15

    저는 현실이 좋아서 현실만 나와서 기쁘게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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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8.17 16:38
    No. 16

    저도 현실이 좋더라구요. 2권 이계 2권 현실 이렇게 교대로 나올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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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무념각
    작성일
    10.08.17 16:42
    No. 17

    저도 현실에 한표.... 물론 판타지가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현실이 더 재밌다는 의미임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팬텀소드
    작성일
    10.08.17 17:08
    No. 18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도 쥬논님 글은 재밌게 읽고 있지만 이번 작품은 좀 취향이 아니네요. 현대쪽 설정도 좀 억지스러운 면도 많고요.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공구리
    작성일
    10.08.17 17:09
    No. 19

    휴.. 공지사항에
    [연재글 및 출판된 장르소설에 대해서 "추천과 관련된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라고 뻔히 나왔는데 이런글이 계속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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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0.08.17 18:45
    No. 20

    저는 판타지와 현대 전부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계속 몰입하며 봤었는데, 한쪽만 치우친 취향을 가진 분들은 보기 힘들겠네요. 그리고 글쓴이분 비평도 감상의 일부인게 맞습니다만, 엄연히 비평란이 옆에 나뉘어져 있는데 체제를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밀어붙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0.08.17 20:38
    No. 21

    글쓴이한테 한 마디 하려고 들어왔는데 댓글 중에 웬 초딩이 많이 계시네요;;

    ...뭐 문피아 시스템상 감상란=추천란이기에 확실히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은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7 21:56
    No. 22

    처음 쓰는 감상이라 게시판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쓴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선 제가 잘못한걸 인정하는데 몇몇분이 더운날 뭐 잘못먹었나 시비조로 리플을 다니까 저도 제대로된 반응을 못했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8.18 00:08
    No. 23

    취향차이죠 뭐....다크..?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샤피로는 완결나면 소장할 계획임 ㅠㅠ..
    현실비중이 높은전개였으니 이제 판타지쪽 비중이 높아질거같아서
    아쉬움..현실쪽이 더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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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0.08.18 00:15
    No. 24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실과 판타지. 한쪽만 있었다면.. 그건 앙신의강림, 천마선을 벗어날 수 없다고. 전작들이 너무나도 대단합니다. 쥬논 작가님의 책을 읽고 오는 그 카타르시스라고 하죠. 그게 전작들이 너무 강렬해서 후에 나오는 작들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흥분을 올려주는 역치값. 그게 너무 올라가버렸습니다. 살육의 장면. 감정의 표출. 전장의 흥분. 보통 작가분이 썻다면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할텐데 쥬논님이라면 이건 전작들에 비해.. 라는 소리가 나오죠.[개인적으로 규토대제가 이런 평가를 받은..]
    샤피로 1권에서 보면 첫 살육장면에서 저는 그다지 감흥을 얻지못했습니다. 전작들이 생각나기에요. 그런데 더 큰 무언가를 보여주어 흥미를 얻게해주는 것에서 역시나 쥬논! 하지만 뭔가의 아쉬움이 남았다면 현실이라는 이 새 소재와의 결합은 전작들의 아성을 무너트릴수 있는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0.08.18 00:28
    No. 25

    그런데.. 매끄러운 부분은.. 솔직히 확확!지나가는거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 나중에 둘다 전투중일때 한쪽이 죽을경우.. 어쩌될지.. 기대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0.08.18 01:06
    No. 26

    쥬논님은 초기 앙강이 필력으로 따지자면 가장 뛰어났고 그담 천마선... 뭐 다음 작품 나오는동안 점점 하락하더니 어느순간 대여점용이 되더군요. 현실하고 타협하신거 같아서 씁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0.08.18 01:31
    No. 27

    나는 재미만 있더구만..
    그것보다 비평글은 비평란에 쓰쇼
    모르고 한것도 아니고 알면서 하다니...
    참 개념이 없는 사람이로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0.08.18 04:07
    No. 28

    샤피로...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보는 시각에서 전 제가 작품내용에 무언가를 기대하며 보진 않고 읽는 편이라서 글의 전개가 매끄럽고 내용이 흔해 빠진 스토리가 아니라면 썩 잘 읽어내는 편입니다. 사실 샤피로의 경우 전형적인 판타지계열은 아니니 호불호가 갈리리라 충분히 예상은 됩니다.ㅎㅎㅎ 다만 제 관점에서는 쥬논님 작품 중에 근래들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신.선.하잖아요. 물론 비스무리한 다른작가 작품이 바로 떠오르긴 하지만, 아무튼 흔치 않은 설정인 것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주인공이 카리스마가 넘치는 능동형 케릭이라 그런 것도 맘에들구요. 현실이 되었든 판타지가 되었든 한 작품에 두 주인공!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로 생각하며 다음 권 수를 고대하며 기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8.18 07:59
    No. 29

    일단 저는 샤피로 재밌게봤습니다.
    현재 쥬논님이 출판한 모든 책을 다 봤지만 앙신만큼 재미밌었던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상당수의 독자들의 생각도 같을꺼 같구요.
    어서 쥬논님께서 앙신을 뛰어 넘는 작품을만드시길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8.18 11:39
    No. 30

    어차피 취향이니까요.
    엄밀히 말해서 장르문학 보는건 재미를 위해서인데
    본인한테 안 맞으면 안보면 되죠.
    이리저리 말할필요가 없는듯;;;;
    일일이 따질꺼면 순수문학쪽으로 눈을 돌리시는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8.18 12:21
    No. 31

    판타지와 현실이 전혀 별개의 이야기랄수도 없을것 같던데요. 나중에가면 서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미리 예단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8 14:27
    No. 32

    무협천존님, 제가 분명히 위에 댓글에다가 처음 쓰는 감상이라 게시판의 성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글 올렸다고 잘못 인정했습니다. 다만 몇몇분들이 시비조로 나오셔서 저도 제대로된 반응 못보인 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렸구요. 그런데 뭘 밑에다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알면서 그러느니 개념이 없다느니 말도안되는 태클 달아주시니 어이가 없네요.
    정말 글한번 쓱 읽어보고 맘에 안드니까 찍 싸놓듯이 리플달고 가시는 분들때문에 화가나네요.

    그리고 어차피 가볍게 즐기는 장르소설인데 뭘 여기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냐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대체 뭐라고 해야합니까? 저도 판소랑 무협지 볼만큼 본사람이구요, 논평할 가치도 없는 양판소가지고 일일이 감상 안씁니다. 다만 이번에는 위에 글에도 써놓았듯 쥬논님이 많은분들 에게 거론되는 알려진 작가분이라 찾아서 읽은다음에 감상문 쓴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에게는 여기서 진지하게 감상문 쓰고 비평글 쓰는사람들 전부다 뻘짓하는 바보로밖에 안보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겨울눈보라
    작성일
    10.08.18 14:41
    No. 33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쓴거 자체가 잘못이지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또 그 작가의 작품을 아낍니다.

    그리고 이 감상문의 경우 결국 '취향의 차이'로 인한 비평이군요. 이런건 논란을 만들 뿐이고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죠.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랬습니다 <- 다른사람이 보기엔 안그럴수도 있다는걸 아시는분이 이런글을 공지도 안읽고 여기에 올리시는 이유를 처음이라 몰랐다고 하셨는데 그럼 왜 자삭하고 사과하지 않으십니까?

    게시판마다 성격이란게 있고 그걸 지키는게 당연합니다. 설혹 이 감상문의 내용이 옳다고 친다 하더라도 여기에 올려선 안되죠.

    야구장가서 응원하는 사람들 붙잡고 진지하게 그 팀의 단점에 대해 말해보십시오. 팬들이 좋아할지 않좋아할지. 그 내용이 옳고 그르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8.18 17:14
    No. 34

    애초의 의도와 달리 다른 이유로 '비난'을 사고 계신것 같은데 비난을 날리는 분들 좀 순화 시켰으면 좋겠군요. 그냥 평범하게 리플 날릴수도 있었을텐데 오버히팅 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8 19:10
    No. 35

    묵빛협객 / 리플로 분명히 잘못 인정하고 사과 드렸구요. 처음에 다른분들이 점잖게 지적만 해주셨어도 얌전히 자삭하고 비평란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위에 4번째로 달린 댓글좀 확인해 보시죠. 좀 좋게 말할수도 있는걸 혀가 꼬였는지 저런식으로 다짜고짜 시비를 거니 글쓴이 입장에서 '아 내가 잘못올렸구나 자삭하고 비평란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겠습니까 아니면 기분나빠서 반박할 생각을 하겠습니까?
    단순한 취향의 차이로 인한 비평이라... 그렇게 보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래 분명히 현실과 판타지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것 같다고 지적했고 쥬논님정도 되는 작가라면 좀더 좋은 글을 쓰실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적은 글입니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0.08.18 20:31
    No. 36

    네. 제가 말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사과하겠습니다.
    비평란이 있는 걸 알지만 무시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8.18 21:07
    No. 37

    이게 이렇게 까일만한 감상인가?? 문피아가 긍정적 감상한 허용한다고 해도 이정도는 괜찮은 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8 21:20
    No. 38

    저도 앞으로는 게시판 용도 제대로 지켜가며 활동하겠습니다. 본의아니게 제 게시물이 싸움판이 된거같아 심란하네요. 이 글은 그냥 여기 남겨놓을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en
    작성일
    10.08.18 21:22
    No. 39

    덧붙여 이 아래로는 제 감상에 대한 의견만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쯤에서 논란은 마무리짓고 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용약일자
    작성일
    10.08.18 22:07
    No. 40

    수용할수잇는 선을 넘엇나보네요 ㅎㅎ;
    원체 신비주의로 하시는듯해서 ㅋ 걸리는게잇으면 그럴수잇죠.
    그래도 전 재밋게 본 ㅎ
    다크 블레이즈? 잇던거같은데 내일 찾아바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0.08.18 23:29
    No. 41

    요즘 댓글 읽다보면
    '먹이다' 싶으면 물어뜯고보는사람이 많이보여..
    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이르스
    작성일
    10.08.18 23:46
    No. 42

    취향차이인데.... 솔직히 요즘 나오는 것중에서 샤피로 만큼 볼만한게 대여점에 없음. 제발 양판소좀 그만 가지고왔으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0.08.19 01:42
    No. 43

    솔직히 샤피로 같은 작품은 하나만 놓고 보면 오히려 재미가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8.20 02:07
    No. 44

    이걸 왜까는지 모르겠네요.
    윗분들 이분 진짜로 대면하시고 그런 말 하실 수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신기한사람
    작성일
    10.08.20 21:04
    No. 45

    건수잡고 마녀사냥 정말 대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0.08.22 20:31
    No. 46

    비평도 감상의 일부분이란 말은 저도 공감하지만서도 비평과 감상은 또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러니 이렇게 나뉘어지는것이고 것보단
    현실과 판타지세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면서 둘중에 하나에 집중하라는 말은 모순이 있네요.님은 독자이지 작가가 아닙니다..책의 성격을 보니 다른책들과는 틀리게 두가지세계를 모두 포괄하는 내용입니다..주인공의 두세계의 존재들도 하나이면서 또 각자입니다..연결이 매끄럽지 못한건 어쩌면 당연한일일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또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 만약 연결이 너무 자연스럽다면 것도 또한 문제가 될소지도 있고 말하고 싶은건 님이 작가는 아니라는 말씀..작가분이 그렇게 설정으로 써내려가는 책인데 연결부분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주관적인 이유를 들어서 확깬다는 말이나 책을 놓았단 말도그렇고 누가 봐달라는것도 아닌데 그런걸 물어보는거 자체도 이책을 적은 작가분이 이런글을 보면 솔직히 봐달라고 하겠습니까..마지막으로 감상이나 비평이나 그걸로 끝내주세요..주관적인 견해라지만 객관성이 포함되어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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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0.08.24 04:54
    No. 47

    둘다 재밌어요...다만 두가지의 이야기를 하나의책으로 보는거라 권수가 상당히 늘어날거라생각이되고 지금은초반이니못느끼지만 한창 절정에달할때 다른세계로 넘어갈때마다 짜증날듯싶네요...한쪽을 마무리짓고 다른쪽을 이야기해나갔으면하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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