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시니어
작품명 : 일보신권 7권
출판사 : 드림북스
음... 애초에 뭐 무림에 암흑세력이 나타나서 강호를 뒤집어 엎으려 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언제부터 주제가 장건 결혼시키기가 됬죠?
장건이 소림사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않나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따지지 않겠습니다. 꼭 무협이 강호를 주유하고 다녀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왜이렇게 장건결혼에만 초점을 맞추고 계신거죠? 전 개인적으로 문피아 연재당시도 상당히 재미있게봤고 지금도 재미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작가님이 3권 출간당시 장건이 곧 강호에 나갈꺼고 굉목에 관련된 이야기도 금방 나올듯 이야기 하셧는데 이제서야 굉목이야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주인공이 무림에 이름 날리는 것 까진 납득했으나 전 강호에서 여자들이 찾아와 결혼 하려 한다는건 권수 잡아먹기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작 초반에 재미있게 다가왔던 장건식 새로운 무공익히기 같은건 짧게만 나오더군요. 장건이 성장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으나 이성으로 관련해서만 성장해 가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래저래 상당히 아쉬운7권이었습니다. 8권을 기대 하긴 하겠습니다만 상당히 실망한것도 사실이군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