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
작품명 : 무당신선
출판사 : ?
현재 3권 까지 읽고 글을 남깁니다.
일단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면 먼치킨 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능력을 잘 들어내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게 제법 많은 먼치킨을 보아서 자신의 능력을 감추는 주인공을 보면 참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얼토당토 안하는 이유로 힘을 들어내지않고 그로 인해 주위사람들 죽거나 다치면 들어낼 때 뭐 이런게 다 있어라는 짜증을 불러오고 능력을 감추면서 무시당하는 주인공들 ==..
하지만 이 책은 달랐습니다. 한마디로 순백,깨끗,착함으로 인하여 많은 기인들과 친해지는게 참 뿌듯합니다. 주인공이 굳이 무공을 안써도 무시당하는 일도 없고 있어도 주인공의 화려하고 깨끗한 말에 오히려 무시하는 사람이 부끄러워지게 하죠.
무거운 책이나 짜증나는책 읽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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