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절대군림
작품명 : 장영훈
출판사 : 청어람
10권이 나온지가 몇일 지났는데 감상문이 없길래 그래도 내용이 궁금하실거 같은 몇몇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전권들은 10권을 넘기는 경우가 없었는데 절대군림의 경우는 9권에서는 어느정도 진도가 빠지나 싶더니 이번권에서는 전혀 내용의 진척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내용을 보자면 9권 말에 나온 여자애가 10권에서 주구장창 나오지요. 뻔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여자는 자파의 이익을 위해 가슴속 아픈 상처를 가지고 적이건을 꼬시러 왔고 그의 어수룩한 연기에 속는 어린 후기지수들과 여자애의 이야기가 10권의 전체 내용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되서야 어머 주인공이 너무 쎄네. 왜 다른 예쁜 애들 둘이 이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겠어. 나도 끼자-- 하고 마무리.;;;; 중간에 비연회 이야기가 2장쯤 나오면서 비연회주의 중요한 무언가가 나오긴 하지만 정말 금방 휙 넘어가지요.
절대군림 자체가 조금 연애 소설적인 면이 있긴 해서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알콩달콩한 모습만 보자면 재미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용의 진척이 별로 없었다는 면에서 조금 실망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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