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지옥마인
문피아에서 처음 봤을땐 호쾌한 복수물이라 생각해 재밌게 읽어나갔습니다..그러다 공씨 처녀와의 짜증난 대화(젤 싫은 타입의 여자)가 너무 길어서 그만 접었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걸 보고 읽을 까 말까 고민했는데..그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하셨더군요..그래서 만족합니다.그런데 가족에 대한 복수...무협의 흔한 내용인데..왠지 이글에서의 복수는 왠지 맘에 별루 와닿지 않습니다..그냥 자기의 잘못(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을 남에게 화풀이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계속해서 적을 늘려가는 주인공. 그리고 그에따라 나타나는 주인공의 엄청난 무공과 배경등~~ 과연 주인공의 끝은 어디인지... 또한 공경화의 심경변화...설마 히로인입니까? 싫은데~~ 염소소가 낫습니다.
4권을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주인공 이름 문준호 이상합니다..친구 허참도..저만 그런가??
왠지 안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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