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잠비룡포 11권을 읽고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미리나름 있음

이번권은 12권의 재미를 위해서 준비하는 단계이다. 단운룡의 무력과 무구고원의 전사들이 힘을 합쳐 일각수와 원마왕의 군사를 물리치는 장면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군사 양무의의 신기한 전술을 통하여 일각수와 원마왕은 극한 대립으로 가고 또한 효마의 등장과 함께 단운룡의 문파의 기초가 성립이 된다. 나올 12권의 내용은 운룡이 오원을 다시 탈환하고 난 다음 문파를 열어서 문주가 되고 다시 중원으로 가는 것으로 12권이 마무리 될 것 같다. 그리고 강설영의 죽음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죽음이 아니라 단운룡과의 관계를 서왕모가 암시하는 장면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원참나]

제목에 미리니름 한마디써줘야 할 듯

[350p]

태자후는...역시 죽는듯하네요..전에 태자후가 한 얘기도 있고 한백무림서에 나오는 내용에도 그렇고..실존하는 인물이 아닌것처럼 써있더군요.
그리고 그 마지막부분에 단운룡의 옷에 소마군의 동료들 이름을 세긴 전포를 얻는 장면에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겉면의 단운룡을 보았더니 역시
대산 소봉 등등 얘들 이름이 써있군요..이제 알다니;;

[zkan]

아 이건 완결이 언제쯤 될까요?
완결 되면 몰아 볼려구 기다리고 있는데 힘드네요 ㅠㅠ
권수가 많아지면 부담도 되고 힘들어 지는데 ㅠㅠ

[소스케]

흠.. 이번에 11권 나왔나요?

10권까지는 본것 같은데.. 갈수록 권수가 늘어나는 것 같군요.

아마도 15권정도는 되어야 끝날듯??

[Yorda]

서왕모의 암시는 강씨처자네 친가가 폭삭 망할거란 암시일겁니다.
강씨처자는 천애고아가 되버리겠죠

그리고 11권까지 본바에 의하면 13권정도면 완결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한백무림서의 각각의 이야기는 숙적의 처단이 아니라
본격적인 십익의 한 일원으로서의 위치에 서는 여정까지 그리는지라
오원일 마무리 짓고, 문파 세우고, 강씨처자네 일 마무리 짓고
신마맹정도랑 한판 붙어주면서 그쪽 간부급 하나 작살내주고 끝날 것 같네요.
길어야 14권은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령자]

어쨌든 한백무림서 시리즈는 실망시키는 편이 하나도 없어서 참 좋다는..

[특류]

오원 돌아가믄서 이상하게 스토리가 늘어지고, 등장인물들 무공 발란스가 깨져버린거 같은..이리 저리 작가님이 보충 설명은 해주셨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