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령인
작품명 : 마도기갑전기
출판사 : 뿔
4권 방금 읽었습니다.
뭐랄까...
갑작스레 시간을 건너띄어서 중간에 학원생활이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권까지 주인공의 생명을 노리던 인물이 쑥~ 들어가 버렸네요. 이번권에선 그림자도 못 본것 같습니다. 그 인물은 어디서 땅 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설마...
중간에 베일에 가려서 등장했던 그 인물이 그 인물이라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졸업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주인공,
더욱 급박해진 제국 상층부의 상황.. 갈수록 답답해지는 귀족파의 압박 같은 것들이 그리 밝지 않은 미래를 암시하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마도시대의 유물로 장난친 인물들이 혹시나 소공왕인줄 알았는데 뒤에 보면 그도 아닌것 같고.. 어쨌건,
마도시대의 유산을 손에 넣은 누군가가 주인공이 속해있던 단체를 휘젖고 제국을 휘 저어 놓을 것 같은 느낌은 지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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