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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소천무쌍 - 추천

작성자
Lv.54 물질수지
작성
09.10.28 08:19
조회
10,713

작가명 :

작품명 : 소천무쌍

출판사 :

감상 평이 없길래...

솔직히... 손이 가지 않는 제목이라... 1권만 빌림...

앞부분 보았지만... 중간에서 자폭할 분위기의 소설 제목인지라...

한마디로 내용은 눈동자 색깔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무적이 된다는 내용의 소설...

센 주인공이지만... 나름대로 무림인에 대해 약간의 반감을 가지고 있고... 예의를 지킬려고 노력하는 주인공,,,

무지막지하게 세지만... 주의 사람들은 어느정도 센지 감을 못잡고 저 고수에게는 안되겠지... 하지만... 알고보면... 압승...

필체는 막힘없이 술술 잘풀리고...

내용도 어디서 많이 봤지만... 나름 시원시원하고...

히로인과의 분배도 잘 되어있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소설...

아직 2권까지 뿐이 안나왔지만... 안 읽으면 후회될 소설...

약간 트집을 잡자면...

주인공의 눈동자 색깔때문에 저주받은 거 같이 이리저리 고생한다는 컨셉으로 시작을 한 소설인데...

저주는 딱 3컷정도... 그것도... 1권 중반에서 끝~

그 덕분인지... 솔직히 주인공이 눈동자 색 때문에 고생고생했다는 느낌은 없다는...

더욱이 훌쩍... 10여년을 뛰어넘어서... (그러나 나름 꼬맹이 나오는게 빠르게 지나가서 좋기도 한듯)

주인공의 의형제같은 형님이 나오지만... 왠지... 형이니 다 받아준다는 느낌이지만...

솔직히 그걸... 누님으로 바뀌었으면... 더욱 쫀득쫀득해 졌을 느낌일듯... 머 나중에 히로인들 정리하는데 힘들겠지만...

결과적으로.... 2권까지 읽었지만... 아주 좋은 소설...

무협의 기본기와 신선함을 살린 추천 소설...


Comment ' 15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09.10.28 11:06
    No. 1

    으음. 그래요.

    볼 일은 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09.10.28 13:17
    No. 2

    나름 재밌다고 추천하신거 같은데, 어째 읽을 맘이 안 생기는 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0.28 17:08
    No. 3

    훔... 감상과 비평이 썩인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8 17:21
    No. 4

    어제 보다가 gg친 작품이로구나...
    1.눈깔색이 좀 다르다고 바로 주인공이 버려짐.(여기서 진심 한 번 놀람)
    아니 누가 예언한 것도 아니고 그냥 느낌에 불길해서 버려지고ㅋㅋㅋ
    2.갑자기 문무에 능한 늙은 노인이 나타나서 애를 키워줌(두 번 놀람 개연성따윈 없는거다)
    3.주인공이 넘 착하다 (태어나자마자 시력이 있었고 사람을 뚫어질 듯 쳐다봤다면서 자기 버려진 거 모름 진심 세 번 놀람)

    내 타입은 아닙뛰다. 추천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 여겨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9.10.28 17:30
    No. 5

    천살성이니 이런것도 아니고 걍 눈이 기분나빠서 자기
    자식을 버리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 애기를 약초꾼이 데리고 가서 키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09.10.28 17:31
    No. 6

    읽을맘이 안생기면 안생기는거지
    뒤에 ^^ 같은건 왜 붙이나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10.28 20:16
    No. 7

    부모나 가문에서 버렸다도 아니고 그저 삼촌이 오지랖이 아주 넓어서 엄청난 장애나 기형아도 아니고 자기 조카가 눈만 회색이란 이유로 형 몰래(형은 알지만.;;;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카를 버리게 횔책. 게다가 문제의 유기범들조차 죽이면 저주받는다고 떨면서 살려두는데 대체 무슨 저주인지..;; 차라리 저주에 대한 내용이나 나왔다면 수긍하겠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9.10.28 21:54
    No. 8

    그냥 소재도 진부하고 전형적인 양판소라서 그런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일
    09.10.28 22:17
    No. 9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물이 아닙니까? 독자도 마찬가지고요
    눈동자 색깔로 벼려지는 상황을 조금 더 개연성 있고 또한 약초꾼(?)이 주워가는 상황 또한 개연성 있게 썻다면 의문은 없겠죠.
    이건 소재로의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있게 썻냐 안썻냐가 문제인거 같네요. 독자들의 수준이란 것이 그런 배경지식을 가지고 평가될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29 23:22
    No. 10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절초
    작성일
    10.01.25 21:13
    No. 11

    아...전 재밌게 읽었는데...저는 형제애 그려진 걸 좋아해서. 솔직히 의형을 맺고 하는 건 흔하지 않아서. 여태까지 서로 의지하는 형제애가 묻어나오는 무협지를 3개 정도 밖에 보지 않아서 이 소설은 제게 소중.ㅠㅠ

    여하튼- 저는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재미있으면 되죠. 그리고...정말 추천하신 것 맞나요? 아하하하하하하하.
    추천다운 맛이 없어서. 추천이라면 조금 더 책을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2.07 08:05
    No. 12

    1,2권은 그냥 볼만한 수준.. 혹시나 하고 3권을 봤지만. 참 난감한지고.
    뻔한 함정속으로 들어가서 구대문파를 구출해내고 영웅됨..
    권수늘리기위한 추리소설 한번 써주시고, 답답한 진행이 좀 짜증나네요
    책보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그냥 관심 끊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하늘가득별
    작성일
    10.04.21 23:19
    No. 13

    감사합니다
    눈동자의 저주가 대체 뭘까요...
    예전에 뭐더라 이글아이던가? 그 글이 생각나는군요
    나도 눈동자가 무지개색인 주인공으로 글이나 하나 써볼까...
    무지개색이면 일단 먹고 들어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6.13 15:30
    No. 14

    그 당시를 생각하고 읽으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시 사회풍토가 먹을 것 좀 없어도 애 그냥 버리던 시절인데. 집안에 불길함을 끼치니 버린다. 이건 개연성 없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별호바꾸자
    작성일
    10.08.17 14:22
    No. 15

    재밌던대, 쥔공 버린게 개연성이 없다면 그 시대를 생각 못하고 현대적인 생각으로 읽는 분들이 개연성 없는거죠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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