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마이떼 까란사
작품명 : 마녀들의 전쟁 시리즈
출판사 : 창비
확실히 서양 여류소설의 특징이 드러나는 글이다. 게다가 이야기의 시작은 범국민적인 출생의 비밀로 시작 ㅡㅡ^
서양 여류작가의 판타지의 번역본을 보면 두서없는 부분이 가끔 보인다. 뭐랄까 정리되지 않은 느낌의 부분들 말이다. 본인은 원서를 볼 실력이 아니니 서양 여류작가만의 특징인지 아니면 번역상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주의해서 봐야할 것이다.
2권까지 봤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소설이다. 약간 다른 소설하고 오마쥬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소설이 무엇인지 지금 생각이 안난다;;;
내용은 마녀인줄 몰랐던 아이가 마녀임을 깨닫고 이제 고난의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런 간단한 줄거리로 보면 해리포터와 같은 플롯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 웃긴게 롤링이 이 책을 봤다면 해리포터의 여자친구가 바뀌었을 것이다!! 라는 글귀였다 . 살짝 코메디;;;
이 책의 단점의 서사의 중복이다. 그리 큰 의미없는 중복되는 서사가 상당히 많은데 추리소설도 아니면서 이런 기법은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군요.
생각보다 활자가 크기 때문에 분량은 많지않고 적은 느낌의 글이다.
취향을 탈만한 글이기때문에 서점에서 절반쯤 읽고 구입을 하던가 아니면 도서관에서 대출해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작가명 : 돌킨
작품명 : 반지 씨리즈
출판사 :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핸디북 스타일로 나왔더군요 양장본이 아닌.
그렇다고 종이가 구린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좋은질로 핸디북마냥 작게 씨리즈가 해설편& 설정집까지 나왔더군요 1만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버젼으로 양장본을 유독 기피하는 (들고다니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사서보기 좋게 나왔더군요.
뭐..자녀까지 물려줄 책이 아니라면 양장본을 꺼리는 편입니다만. 전 돌킨의 반지 씨리즈는 양장본으로 있습니다 ㅡㅡ; 두고두고 볼 책이니까요;;;
혹 돌킨 반지 읽고싶었는데 비쌌다..무거워서 못샀다 하는분은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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