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둔저
작품명 : 불패신마
출판사 : 로크
"난 딜레마를 초월하겠다. 난 신마가 되겠다~~~~~"
(어이, 거기... 소설이 다르잖아 소설이...)
네, 둔저님 빠인 환룡의 불패신마 3권 감상 되겠습니다.
빠인 주제에 3권을 오늘에야 보게되었군요...
3권은 그야말로 불패 대활약!
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사실 1,2권에서는 불패의 활약이 그렇게 크지 않았지요. 제자들의 수련부분과 주변 상황이 주고.... 게다가 불패가 워낙 강한 바람에 상대가 없던것도 한 몫...
그러나 3권의 불패는 다르다!
연재분량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음魂과 양神이 나타나서 유 스핀 미 라잇 롸운~을... 이 아니라 서로 싸우고 둔저에게 선택받으려고 했지만...
우리의 Cool 불패는 둘 다 차갑게 거절하지요.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따뜻하겠지...
(응? 자꾸 개그본능이 멈추지를 않는군요...)
결국 불패는 기존의 魔에서 한계레벨을 깨는 대신 神魔로 클래스 업을 하고...
(게임이 아니잖아 게임이...)
그 외에도 별별 무공을 보여주지만...
불패왈: 다 잡기雜技...
그게 잡기면 초절정고수는 어린애냐!
그리고 제자들에게 쓰였던 수련법들이 "그렇게" 쓰이는 것도 재미를 북돋아주는군요... 저런걸 제자들은 견뎠단 말이지...
또한 제자들의 파워업도 상당합니다. 1권에서 2류, 2권에서 1류 였던 놈들이 3권에서는 절정의 경지에...
이대로라면 4권에서는 초절정, 5권에서는 심검의 경지에...
(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리고 제자들이 방특전사의 힘을 보여주는군요. 맞고 맞고 또 맞아도 상대편의 강기를 맞아 버텨낼수 있다면 우리의 승리~!
(퍽)
쌍마: "사실 너흰 초절정 고수가 되야 우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우린 강기만 맞아도 죽는다..."
제자들: "우리 공격력과 스킬 숙련도가 딸린 것도 같지만 별 상관 없어"
쌍마: "그리고 나머지 집마부는 니들 사부가 다 쓰러트려버렸지. 이젠 우릴 물리치는 것만 남았다."
암튼 그저 4권이 기대될 따름입니다. 3권에서의 "그 놈들"은 나중에 불패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제자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초반에만 나왔던 밀종마역은 4권에도 안 나온채 그냥 묻혀버릴 것인가?(지못미 혈불...)
덧-사실 저는 둔저공 빠이니 비평 따윈 전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정이 듬뿍 든 감상이기에 다른분의 의견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둔저공 글이 좋다!
비바 둔저!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