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길조
작품명 : 숭인문
출판사 : 발해
막 "숭인문"6권을 다 읽었습니다.
사실 아껴가며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야금야금 읽었죠.
근 5~6개월만에 나오는 후속권인지라 기대를 안고 읽었으며
물론 기대의200%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길조 작가님께서 정말 공들여 쓰시는게 글한올마다
느껴질듯합니다.페이지가 무려 384페이지입니다.
6권에서는 우리의 숭인문이 고난의 행군에 들어가는 군요!
"군림천하"에서 종남에 쳐들어온 외부의 적들과 생사대적을
하는 진산월과 낙일방등이 대비되는 장면입니다.
위기속에서 사문의 정이 더더욱 빛이나고,헤쳐나가는 장면마다
어느새 앞페이지를 다읽기 전에 얼른 어떻게 살아나야 할텐데 하는 심정으로 다음 페이지로 눈길은 이미 가 있고 해서 아예
절반을 가리고 읽었습니다.
짧은 제소견으로 이길조님의 "숭인문"은 명작인 "군림천하"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쉽다면 책이 많이 팔리지 않는다는 말과 출간주기등이죠!
예전 "군림천하"처럼 일간지 연재가 되었더라면 하는 맘이 듭니다
일간지의 위력이죠(스포츠지만요)
제가 무협을 접하게 된 계기가 "군림천하"였거든요.
나이는 이제 41살입니다.
작가분께서 이대로 건필을 해주시길 삼가 바람니다!
제가 여유가 되면 한 10질 사서 문피아 동도 여러분께
선물해 드릴텐데...(요즘 팍팍하네요.자금 회전이)
이길조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빌며...
명작의 향기를 느끼며~~~.감사합니다 거듭...조은 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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