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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신룡왕
작성
09.04.12 16:59
조회
2,805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한백무림서를 처음 접한 것이 천잠비룡포인데요

11명의 주인공 일대기를 모두 소설로 쓴다는 소식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튼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들로

그동안 볼게 없어서 전전하던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어요

특히 운룡이 사부 협제 소연신이 가장 인상에 남았음

만능자의 여유를 한껏 느낄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다만 너무 먼치킨스럽네요 그것도 주인공 혼자 강한게 아닌

죄다 먼치킨들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요 절대고수가

뭐이리 많은지..,

그러고 보니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황제의 검' 이랑 동시대

이야기네요 여기 주인공 파천도 사실 건문제라는 사실이!

이제 파천은 복귀해서 진천을 손가락으로 튕겨버리고

영락제를 쫓아내고 제천회 십익들을 오행신주 구슬치기로

톡톡 가지고 놀다가 팔황들을 밟아버리겠지...

한백무림서는 여기서 끝인가...

진짜 먼치킨는 따로있엇다 임무성씨 화이팅

망상이었음...,

그런데 1권 이후로 건문제는 언급도 안한다는거


Comment ' 6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4.12 19:04
    No. 1

    아무리 세도 십익 조합 좋은 2명이 덤비면 진천도 질 확률이 많을텐데 이게 먼치킨이라곤 하긴 뭐한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이시오
    작성일
    09.04.12 19:07
    No. 2

    한백무림서가 먼치킨이라? 조금 동의는 안가네요 다은 작품에서는 10대고수 삼황 오존 이런식으로 특정 몇명만을 초절정고수 현경 이런식으로 한정짓는것에 비해서 한백무림서는 인간의 잠재력을 한없이 늘려놓은게 특징아닙니까? 그 수많은 무림인들중에서 각기 잠재력과 힘을 가진 11명의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의 생사대적 그밑에는 독창적인캐릭터를 가진 조연들까지 먼치킨이란 주인공이 독보적으로 강한걸 말할떄 쓰는거 아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04.12 19:52
    No. 3

    한백무림서와 먼치킨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조합인듯..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룡왕
    작성일
    09.04.12 20:26
    No. 4

    특정 주인공만 쎄서 먼치킨이라는게 아니라 한백무림서는
    설정상 하나하나 절대고수 먼치킨들 수십명을 한 세계관으로 엮어 놓은 듯한 느낌이라는 말입니다. 뭐 글의 요지는 이것이 아니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9.04.12 21:41
    No. 5

    딱히 하나의 절대고수가 없는것이 오히려 비매력적인부분이 될수도 있는거고 매력적일수도 있는거겟죠; 저로선 하나의 절대고수가 나오는게 더좋다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인라이퉁
    작성일
    09.04.23 03:25
    No. 6

    신룡왕 // 극강의 절대고수가 하나면 먼치킨이라 불려도 할말이 없지만, 절대고수가 판을 치면 어차피 다들 비등비등하여 지존으로 군림하는 존재 자체는 없기때문에 먼치킨이라 불르기 애매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뭐 무튼 제생각은 그렇구요.. 글고 건문제는 잠깐등장하지않나요?;; 뇌신써가지고 탑위에 있는 놈 잡았을 때, 어떤 스님 한분이 눈물을 흘리고 가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분이 설정상 건문제라고 알고 있는데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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