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한백무림서를 처음 접한 것이 천잠비룡포인데요
11명의 주인공 일대기를 모두 소설로 쓴다는 소식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튼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들로
그동안 볼게 없어서 전전하던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어요
특히 운룡이 사부 협제 소연신이 가장 인상에 남았음
만능자의 여유를 한껏 느낄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다만 너무 먼치킨스럽네요 그것도 주인공 혼자 강한게 아닌
죄다 먼치킨들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요 절대고수가
뭐이리 많은지..,
그러고 보니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황제의 검' 이랑 동시대
이야기네요 여기 주인공 파천도 사실 건문제라는 사실이!
이제 파천은 복귀해서 진천을 손가락으로 튕겨버리고
영락제를 쫓아내고 제천회 십익들을 오행신주 구슬치기로
톡톡 가지고 놀다가 팔황들을 밟아버리겠지...
한백무림서는 여기서 끝인가...
진짜 먼치킨는 따로있엇다 임무성씨 화이팅
망상이었음...,
그런데 1권 이후로 건문제는 언급도 안한다는거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