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잠행무사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
09.02.20 17:54
조회
2,042

작가명 : 김문형

작품명 : 잠행무사

출판사 :청어람

잠행무사 처음한번 첫권에서 읽기 실패 했습니다만 다시 도전하여

4권까지 읽게 됐죠.

소설의 주가된 혈선충? 이건 만화 무한의 주인가 거의 흡사하더군요

주변 분위기는 만화 피안도가 생각이나고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만화 스타일이라 잠행무사도 한번 읽혀 지기 시작하자 무섭게 빠쩌 들더군요

주인공 송현의 모습또한 목표한것을 향해 대사 몇마디 없이 척척해나가는것도 좋고 가장 와닫는 장면이라고 하면 망자가된 진광의 사형진견이 일행을 붙잡아두고 상대방의 가장원하는것을 보게될때

송현의 모습이 가장인상깊네요 역시 송현은 예상대로 틀리지만 같은

망자였구나....

5권이 기대되네요 5권이 마지막권이 될거 같은 느낌도 드는데..

설마 책이 늘어지면서 망자들이 중원으로 쏟아져 나가서 중원을 차지하고 그걸막는 송현일행은 별로 안보고싶은데

5권에서 송현만이 모체에서 멀어저도 살수있는이유와 진짜 흑랑성에서오게된 목적과 결말을 봤으면 좋겠네요

어떤반전과 결말이 기다릴지 기대되네요^^ 강추


Comment ' 6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9.02.21 01:49
    No. 1

    왠지 주변에 책방에 없습니다. 많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에는 실패인 책들이 주변에 너무 많네요.. 안타까워요..ㅠ 저느 2권보고 3권부터 못보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RaNat
    작성일
    09.02.21 02:38
    No. 2

    청소년들 에게는 인기가 별로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드
    작성일
    09.02.22 04:59
    No. 3

    마치... 풍종호씨의 경혼기가 출판되었을때와 흡사한 반응의 시장여론인듯 합니다. 풍선생님이야 결국 지존록이 나오면서 매니어층을 형성했지만.. 처음에 경혼기가 나왔을때의 그 낮설음은 ... 장풍이 풍풍~~ 산하나가 날라가고 주위 백장-_-이 초토화 되는 일반화된 장르에서 갑자기 괴기스러움만 가득하고 팔다리가 부러지고 잘라져도 ... 죽어도 다시 부활하며 지하유적에서 이리저리 끝도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에 얼마나 짜증이 났던지... ..........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죠. 몇년이 지나 우연히 하이텔 시리얼란에서 낮선듯 한데 낮설지 않은 스토리가 시작이 되었을때 서서히 헤어날 수 없는 세계로 빠져드는것을 느끼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드
    작성일
    09.02.22 05:03
    No. 4

    잠행무사도 어느정도 더 진행이되고 완결로 치닫았을때야 진가가 발휘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어떤 장르이던간에 음침하고 어두운 뉘앙스의 전개는 일부 독자들을 제외하고 굉장한 호평을 받기 힘들지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꿈을 대리할 수 있는 전개를 선호하거던요. 그래서 무협이라는 장르는 아무리 꽃미남이 설치고 삼처사첩을 거느리며 절벽에서 떨어지기만 하면 기연이 주르륵 기다리는 것을 싸잡아 비난하지만 그래도 그 맛에... 혹시나 하는 인생 역전 로또 한방의 은근함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는... 가상에서나마 그 희열을 대리로 느끼고 싶기에... 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드
    작성일
    09.02.22 05:07
    No. 5

    그래서 이런 잠행무사는 시간이 지나야 진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이런류의 소설이 드물기에 마음의 한구석에 진하게 남는 여운을 줄 수 있는 뉘앙스라... 그저 지금의 이런 칼날위의 묘사와 암울한듯한 전개가 부디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죠... 기왕이면 콱!! 배드엔딩으로 끝나서 독자들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피를 토하게 만드는 주화입마로 들게 만드는 결과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는 ....

    음하하하~~~~
    (돌 날라오는 소리 들리는군요.... =3=3=3=3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ehoww
    작성일
    09.03.04 06:10
    No. 6

    정말 몰입감있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843 판타지 마궁탐험대 +9 Lv.1 [나후] 09.02.24 2,843 0
19842 판타지 오랫만의 드래곤라자 이야기 +9 Lv.79 노을1 09.02.24 2,136 0
19841 무협 숭인문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매력은 무엇... +12 Lv.1 비선화 09.02.23 3,052 5
19840 무협 [감상] 윤극사본기 +4 Lv.1 삭월 09.02.23 2,301 6
19839 판타지 라크리모사를 읽고... +4 Lv.1 이곳 09.02.23 1,426 0
19838 기타장르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4 +11 Lv.31 .sdsfa 09.02.23 2,175 2
19837 무협 잡조행 2권 감상 +1 Lv.45 가거라 09.02.23 2,775 2
19836 판타지 전룡왕 라칸 1권 감평 +1 초효 09.02.23 1,718 3
19835 무협 역천5 - 감동과 짜증의 원투펀치 +4 Lv.43 만월(滿月) 09.02.23 4,018 28
19834 무협 만천화우가 가장 멋지게 표현된 무협 +16 비성 09.02.23 4,796 1
19833 기타장르 대장장이 지그 1~8권 +7 Lv.1 Letz 09.02.22 2,492 0
19832 판타지 란츠성의 와룡 3권 +1 Lv.75 죠와 09.02.22 1,720 0
19831 판타지 색다른 느낌의 게임소설. 골든비스트 Lv.1 핑크팬더 09.02.22 1,967 2
19830 판타지 시린의영주5권-막장, 그러나 재밌다 +3 Personacon 명마 09.02.22 2,218 1
19829 무협 창룡검전이라.. +3 Lv.32 어이쿠머니 09.02.22 1,830 0
19828 무협 <남궁세가 소공자>..사람은 왜 이토... +33 Lv.79 과객45 09.02.22 4,476 0
19827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8 Lv.59 흐물흐물 09.02.22 1,586 6
19826 판타지 <마검왕>, 진부한 소재에서 이끌어낸... +5 Lv.3 댄간 09.02.22 2,283 4
19825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4권을 읽고...(미리니름... +8 Lv.13 얼음꽃 09.02.22 2,341 4
19824 무협 진정한 마(魔)가 뭔 줄 아나 ? +7 Lv.1 SinDongI.. 09.02.22 3,373 0
19823 판타지 전제군주 +5 Lv.31 자쿠 09.02.22 4,120 0
19822 무협 이계독존기7권 +15 Personacon 명마 09.02.22 2,369 0
19821 무협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8권 +1 Personacon 명마 09.02.22 2,124 0
19820 판타지 아트메이지5권 Personacon 명마 09.02.22 2,374 0
19819 무협 숭인문,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다. +14 Lv.35 메가마우스 09.02.21 2,820 3
19818 인문도서 Heroes&Villains-전사들:'이기는 기술' +3 Lv.10 고검(孤劒) 09.02.21 1,225 0
19817 무협 하수전설 - 이런 '오해'물은 어떤가요? +15 Lv.43 만월(滿月) 09.02.21 3,729 3
19816 무협 멋지고 통쾌하다 질 주 강 호를 읽고 (무조... +2 Lv.2 낭만자 09.02.21 1,991 1
19815 판타지 바티미어스를 읽고 Lv.66 서래귀검 09.02.20 890 0
19814 로맨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를 읽고. +5 Lv.5 퍼블릭 09.02.20 1,235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