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5 들리는손님
작성
09.02.11 08:19
조회
3,065

작가명 : 최현우

작품명 : 학사검전(1부)

출판사 :

1부 내용을 다안다는 가정하에 글을 썼습니다;;

학사검전2부인 창룡검전이 나온다는 말에

대여점으로 가서 재빨리 빌려봤습니다.

옛날(몇년전)에는 몰랐으나 다시 정독을 해보니까

조금 어색한 부분이 보이더군요. 그건 바로 왜 운현이 황궁에

들어갔냐 입니다. 물론 무공을 배울려고, 소재의 참심함을 위해서라고 말을 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뒷부분을 계속 읽어나가면서

그런 생각은 수정했어야 했습니다.

왜 황태자궁에 무공고수인 XXX(죄송해요 까먹었어요^^)가 있을까..

그리고 책 후반부쯤에 일대상인(一大上人)의 양아들 문왕(文王)이

한말이 계속 걸렸습니다."왜 아버지는 군부를...."

저는이부분을 읽고 아 일대상인이 그 "배일에 쌓인 황태자"일

가능싱이 많다는 것을요..(옛날에는 경험이 없어서 못깨달았을

것입니다 ㄷㄷ)

그 일대상인이 황태자면 모든게 이해관계에 있습니다. 일대상인이

창룡검주(운현)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무공이 강하기(?)때문이

아니라(이 이유도 있겠죠) 자금성내의 자기 궁권의 이름이"창룡전"이었으니까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냐..

지금까지 이 사실을 저만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물론 그렇겠죠) 그래도 감상란에 적은 이유는 '혹시'옛날의 저처럼

그냥 내용만 보는 독자분이 있을수도 있어서 입니다.^^;;

P.S우리 동네 대여점 창룡검전 대여 경쟁이 심할것 갔습니다.

     벌써 학사검전이 다른 대여자분들에게 빠져나가고 있거든요

    물론 저는 구입할 예정입니다만 한번 1권은 빌려 보고 결정을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그냥 여담입니다.. 하소연이 맞겠군요^^)


Comment ' 9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9.02.11 09:29
    No. 1

    ?
    일대상인이 황태자일 가능성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놈은 자기가 살던 마을 멸살하고 거기서 전 여친에게 충격적 고백을 듣고 자기 친아들 문왕만 데리고 떠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輔國
    작성일
    09.02.11 09:59
    No. 2

    학사검전을 열 번정도 독파한 저로서는 황태자궁에 어떤 무공고수가 있다는 말은 읽어보지 못한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워갤러
    작성일
    09.02.11 11:12
    No. 3

    박환관이 모종의 관련이 있을 것 같긴한데..

    아무리 봐도 황태자가 일대상인이 될 수는 없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9.02.11 11:18
    No. 4

    황태자궁에 내시있지 않나요? 그 내시가 엄청 강한거 같던데
    오래되서 ,,, 내시가 태감에 올라가고 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9.02.11 11:20
    No. 5

    앞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들리는손님
    작성일
    09.02.11 12:23
    No. 6

    아 이젠 무서워서 추측도 못하겠군요 ㅠㅠ
    아무튼 전 한번 그렇게 생각해본겁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2.11 14:42
    No. 7

    운현이 황궁에 들어간건 과거를 보고 그 시험성적이 좋아서였고.
    창룡전에 간이유는 연줄이 없어서 좌천당하다 시피 골로박혀 들어갔다.
    라고 작품에 나와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와이호호누
    작성일
    09.02.13 09:59
    No. 8

    천외천의 경지를 보여주는 작가님이죠.
    강추! 천만개 날려도 모자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2.13 13:26
    No. 9

    목련과수련님 말씀대로 작품에 나와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그부분을 넘기신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756 무협 경비무사 읽다(미리니름) +2 Lv.20 레이반 09.02.13 2,604 0
19755 판타지 에뜨랑제에 나오는 닐(nil)과 널(nul)에 대... +3 사지무하 09.02.13 2,391 0
19754 판타지 기갑전기 매서커 6권의 비밀... +5 Lv.43 幻龍 09.02.13 2,742 2
19753 일반 주인공 없는 소설에 중독된 나 +2 김감독 09.02.13 1,958 0
19752 무협 시공천마 5권 1부 완결을 보고 처음 감상문... +10 Lv.99 PaLcon 09.02.13 3,474 1
19751 기타장르 기생수를 읽으며 명작이라는 말을 떠올립니다 +24 사지무하 09.02.13 3,350 1
19750 무협 광풍시리즈의 향기.. <황금백수> +4 Lv.1 흑오조 09.02.13 3,895 0
19749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클립스(미리니름 없지... Lv.31 자쿠 09.02.12 949 1
19748 무협 여명지검! 오랜만에 시원한 글이다! +8 Lv.99 금원 09.02.12 3,614 3
19747 무협 금리도천파 Lv.82 5년간 09.02.12 1,247 1
19746 무협 창룡검전 최고였다. +37 Lv.1 一理分殊 09.02.12 6,343 6
19745 판타지 그림자 군주 4권을 읽고. +6 Lv.7 대림(大林) 09.02.12 3,278 1
19744 무협 무당신선 7권을 읽고[미리니름] +2 꿈일 09.02.12 3,035 4
19743 기타장르 삼월지토님 "심장" +3 Lv.99 문수산성 09.02.12 1,383 0
19742 무협 참마전기 1,2권을 읽은 후~ +1 Lv.1 퀘른 09.02.12 1,816 1
19741 기타장르 풀 메탈 패닉 20권 - 임박하는 닉 오브 타임 +3 Lv.29 스톤부르크 09.02.11 2,048 0
19740 판타지 기갑전기 매서크 6권 +7 나상실팬 09.02.11 2,716 4
19739 무협 [무협추천]황하지로 +2 Lv.74 철혈오랑 09.02.11 2,118 1
19738 판타지 마도시대 마장기를 읽었습니다. +26 泰泰 09.02.11 4,850 1
19737 무협 판타지 무협 소설을 왜 읽을까요 +11 사지무하 09.02.11 2,236 3
19736 기타장르 자체 안식년을 다짐하며 최근 읽은 출판물들 +2 Lv.99 나니 09.02.11 1,513 0
19735 무협 연재작 포천망쾌 +1 忍之爲德 09.02.11 2,117 4
19734 무협 창룡검전 - 이거 '이스'도 아닌데...(내용 ... +31 Lv.43 만월(滿月) 09.02.11 4,313 2
19733 판타지 마왕성 근무기(미리니름?) +4 Lv.13 얼음꽃 09.02.11 1,940 3
19732 일반 작품성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 +23 Lv.31 자쿠 09.02.11 1,623 0
19731 무협 절대군림 (미리니름 있습니다) +9 소울블루 09.02.11 2,510 3
19730 무협 피비린내나는 잔인한 복수가 좋다 전륜마도. +17 소울블루 09.02.11 6,013 3
» 무협 이제야 뭔가 알았다.. 학사검전1부 +9 Lv.45 들리는손님 09.02.11 3,065 0
19728 무협 막장무협-절대군림- +24 Lv.1 녹수무정혈 09.02.11 5,025 7
19727 판타지 현질한 돈은 다 어디로 갔는데...OTL; -소... +5 Lv.1 Ceae 09.02.10 2,191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