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전기는 재밌다.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참마전기

출판사 : 드림북스

황규영님의 신작 참마전기를 봤다.

다른 전작은 취향에 맞지 않아 보다가 말았다.이번 신작은 다르게 느껴졌다.

필력은 안정되서 읽기에 편했고 주인공의 행보 또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극강한 무공을 가졌지만 스승도 무서워하는 미친개 유난극이 기억을 잃어서 자기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다. 처음 고향사람들은 유난극을 옛날 미친개로 알고 두려워 하지만 기억을 잃은 유난극은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뀌게 된다.

쌀가게에서 배달일을 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는 유난극.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케릭터이다.

다음 3권이 기다려지게 된다.  

읽기 꺼려졌던 다른 전작들에게도 관심이 생긴다.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다.

[유령자]

참마전기 재밌죠. 황규영님은 초창기 작품들과 그 이후 작들이 분위기가 꽤나 다르다는 특징이 있지만.. 저는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어킁]

저번 작품들과 다르게 이번엔 잘쓰신다고 하셨던것 같아요~_~

[[탈퇴계정]]

청바지와 박스티가 아니라면 이제 읽어봐야겠네요.

[벽운碧雲]

여전히 청바지와 박스티입니다.

[저녁햇살]

왠지 참마전기는 = 잠룡전설+금룡진천하를 합쳐논거 같아서;;;
히로인도 전작들하고 비슷비슷하고 내용이 많이 부실한거 같던데

[운보]

전작들에 비해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조금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그건 좋습니다..

[alre]

가벼운 마음으로 실실 쪼개면서 보는 느낌..
잠룡전설이나 금룡진천하랑 그닥 다른느낌은 없지만
저한테는 잘 맞네요 ㅎ 전작들 재밌게 읽으신분들은 재밌게 읽으실듯

[볼드모트]

전작보다 무림에 엮이는 정도가 좀더 약했지만 2권막바지를보니 또그건아닌거같고 음...

[명마]

전 참마전기를 읽고 이제 황규영 작가님 책은 안 읽으렵니다. 아무래도 취향이 아니라서요.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몰라도 저는 치밀한 맛이 있는 것이 좋다는......

[달의수장]

바보대행진이지만 재미는 있다..
그러나 너무 우려낸 사골 국물처럼 싱겁다.
인공조미료를 너무쳐서 이젠 부작용이 두렵다.
황규영작가님의 글은 이런 감상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