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학사검전2부
출판사 :
그럭저럭 쏟아져 나오는 소설들을 쳐다보며 짜증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문학적 가치를 논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무협소설이라지만 그 소설로 위안을 삼으며 즐거움을 느끼며 탐독하는 독자입니다.
이거저거 읽어 보지만 50%는 말할 가치가 없고,30%는 작가라 불러주기에 모자라고,나머지 20%중 반은 새로운 소재 구성에만 전념하느라글에 향기가 없더군요, 이러다보니 아,이거야 하는 책은 1년에 두 세개이더군요,요즘 기다리는건 숭인문밖에 없드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학사검전2부가 출간예정이란 소식을 듣고 게시판에 처음 글을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학사검전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책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운현서기의 느린 말투와 행동이 여전한지 궁금합니다. 참 많이도 읽어봤지만 학사검전만큼 향기가 나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작가라고 느껴지려면 이런거가 아닐런지요.작가라고 흔쾌하게 인정되는 이들이 붓을 꺾은 요즘,,,그래도 학사검전 소식에 1부들을 다시 읽어보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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