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이야..
무협이라는 게, 이런거군요.
어제 1권을 빌려온 이후로, 방금 8번 완결을 맛있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이 좀 싱겁긴 했지만, 나름대로 글을 읽으면서 긴장도 되며 흥분도 됬습니다.
마도쟁패는 보시다시피 마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역시 마인이죠.
마교 제일의 타격대 흑풍대(黑風隊)의 최연소 대주.
흑풍대주 칠초나락(七招奈落) 유월(柳月).
강호서열록(江湖序列錄) 가(假) 서열 오십육 위, 진(眞) 서열 칠 위.
사건의 전개는 보시면 알겠지만, 천마. 비운성의 딸이 강호로 내려가면서부터 전개가 됩니다.
주인공이 좀 강하긴 하지만, 자신의 과거를 알아가는 동시에 쏠쏠한 재미까지.
거기다가 연속되는 긴장감.
하지만 마지막 오색천마혼과의 결투는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남자다운 무협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군바리 느낌이 좀 나긴 하지만. 하하..
마도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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