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뇌신
출판사 : 드림북스
무영은 부럽습니다. 두 여인을 따라서 정협맹에 들어가더니, 그를 따르는 여인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무영이 길을 가면 여인들이 따라 붙습니다.
양쪽 팔을 모용혜와 서하린이라는 최고의 미소녀가 바싹 붙어 팔짱을 끼고, 3권에서 그에게 피똥(...)을 싸며 은혜를 입은 봉황단(여인들로 이루어진 무력 단체) 수십명이 따르게 되지요.
아, 그리고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된 것인데, 무영은 약장수가 맞더군요. 모용혜가 꽂아 준(일명 낙하산이랄까요...) 정협맹의 의선각에 간단한 테스트(약초 상식)도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물론 잡초들을 정성스레 뽑아 만든 무영의 신선단이 킹왕짱이긴 합니다만.^^;
아직 많은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았습니다. 드러난 것보다 숨겨진 게 더 많으니..
하지만 대립 구도는 슬슬 보이는 듯 하더군요. 흑사맹과 독왕곡...
흑혈단이 무영을 분노케 했지요. 흐흐..
4권을 기대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