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미리니름 꽤 있습니다-----
문파아 신간안내란엔 올라오지 않았지만.. 혹시나 해서 들러본 서점에 나와있어서 냉큼 사 읽었습니다.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천잠비룡포 찾는데 오래 걸릴줄은 알았지만..;;
강설영의 탐안과 창조안에 그런 복선이 깔려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탐안은 찾으려고는 하지만 그것이 끝인 반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조안. 결국, 그렇게 득템하게 되겠군요.. 천잠비룡포. 최고의 의류가문의 손을 거쳐.
8권 까지와는 다르게 스토리 진행이 매우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순식간에 2년이 지나버리거니와.. 다시 오원행이라.
것보다.. 단운룡, 강설영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재회가 이런식일줄은 몰랐습니다. 매우.. 비극으로 치닫더군요. 물론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충격이 컸던 것은.. 천잠비룡포 최고의 카리스마 소연신 공께서 실종? 되신 거 ㅠㅠ;;
단운룡 말마따나 무적의 소연신이 어디가서 당할 일은 없겠지만 왠지 불안하네요. 중간에 사천을 바라보는 단운룡의 느낌 중 사부를 다시 못 볼거 같다는 것이 느껴졌기에;;
거기다 소연신의 마지막 모습은.. 단운룡에게 막대한 양의 뇌정광구를 주고 힘을 많이 상실한 모습이었죠..(5권 마지막)
사라진 시기 또한 예사롭지 않은게.. 흑룡승천의 타이밍이었으니.. 동방삭하고 한판 뜬건? ;; 그래서.. 죽..은건? ㅠㅠ;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요 ㅠㅠ;;
야튼.. 10권은 오원에서의 전쟁이 주가 되겠네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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