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돈형
작품명 : 운룡쟁천
출판사 : 청어람
뽑기운이 별로 좋지 못한 천하제일인이 제자를 얻었다!
하지만 뽑기운이 않좋다고 말하기에는
상황이 너무나도 건곤일척이니.
"전설의 기재가 다 무어냐. 그런거 없어도
내가 새로운 전설을 만들겠다."
라고 외치며 천하제일인은
오늘도 제자의 뺨따구를 때리는데.
장차 팔룡을 맨손으로 때려잡을 것이고
여덣가지 영약을 맹물처럼 마셔버렸으며,
험악한 잠꼬대로 침상에서 뛰쳐나온 도극성은 과연 팔룡을 꺽을 수 있을 것인가.
그나저나 과연 천하제일인의 뽑기운이 나빴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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