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금의위사
출판사 : 뿔
새로운 신인이 '금의위사' 라는 책을 선보였습니다.
주인공 관량은 어렸을 때 조금 무예를 배우다가 15세부터 한량으로 방황합니다. 그러다 마음을 고쳐먹고 죽은 아버지의 친구인 사람의 추천장으로 금의위에 들어가서 무공을 배웁니다(무공이라고 해봤자 외공입니다).
그러다가 여차저차해서 좌승상을 염탐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그러다가 광노를 만나게 되어 진실한 무에 대해 눈을 뜨게 되어 더욱 무에 대해 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인공에겐 내공심법이 없죠.
그러다 동료(이름이 설군이었던가--;)의 도움으로 무고라는 곳을 알게 되어 그곳에서 팔선 중 하나인 여동빈의 무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무술대회에 나가지요.
'금의위사' 의 주인공인 관량은 요즘 나오는 개념없는 주인공이 아닙니다. 독기 있고 노력도 많이 합니다. 남들 자는 시간에 자기는 무공을 연마합니다. 기연을 얻어도 단숨에 강해지는 것이 아닌 단계를 밟습니다. 요즘 나오는 무한기연러쉬로 인해 단숨에 노력없이 강해지는 그런 개념없는 주인공들하고는 아주 많이 다르지요.
작가님께서 지식도 많이 쌓으신 것 같더군요. 앞으로 어찌 이야기를 풀어나가실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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